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로드쇼2

영화박물관 기획전에서 본 영화잡지의 과거와 현재 영화관을 자주 가지만 점점 그 발길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볼만한 영화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의 8할은 기획영화라서 영화감독 특유의 시선이 없습니다. 영화는 영화감독 놀음이라고 하는데 요즘 한국 영화는 영화감독은 그냥 관리자 수준이고 모든 것을 자본주인 제작자가 이래라 저래라 지시를 합니다. 이러니 msg나 설탕 시럽 잔뜩 뿌린 학교 앞 불량식품 같은 영양가는 낮고 맛만 달콤한 그러 그런 영화들만 나오죠.이런 영화가 나올수록 영화관에 가는 발길을 더 줄일 듯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아직 못 본 좋은 영화들이 많으니까요. 녹성에서 씨네21까지 한국 영화 잡지의 역사 영화광이라면 영화 잡지를 구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도 88년 처음으로 를 매달 사 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6. 8. 6.
92년 6월 영화잡지 로드쑈에 실린 최진실 인터뷰 인사동에 가면 토토의 오래된 물건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언제 한번 들어가 본다 본다 하고 들어가 본적이 없네요 단돈 1천원을 과감(?)히 내고 들어갔습니다. 박물관 같은 거대한 소품창고 같은 이곳은 70.80.90년대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장난감이며 완구, 그리고 수 많은 세월을 박제한 이미지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그중에서 제 발길을 멈추게 한것은 바로 로드쇼입니다. 92년 6월 로드쇼, 이 잡지 이 92년 6월호 기억합니다. 제가 구매를 했었거든요 표지모델이 장군의아들 3의 박상민, 오연수가 보이네요. 오연수 지금도 미모가 대단하지만 저때는 정말 천사같았죠 칸의 여왕 전도연도 보이네요. 이때만 해도 전도연은 CF모델로 더 인기 있었고 MBC청춘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 막.. 2010. 11.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