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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3

영화 <로건>. 청년 울버린이 아버지 로건이 되다 21세기가 시작되던 2000년에 개봉된 은 센세이션 그 자체였습니다. 슈퍼맨 같은 슈퍼히어로들이 1명이 아닌 집단체로 나오는 영화에 눈과 귀가 황홀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슈퍼히어로가 아닌 돌연변이들의 싸움을 담은 은 다양한 초능력을 갖춘 주인공들의 활약이 대단했죠. 스톰, 로그, 사이클롭, 진 그레이, 미스틱, 찰스 사비에 교수, 매그니토 등이 등장하지만 이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고 리더 역할을 하는 돌연변이는 누가 뭐라고 해도 '울버린'입니다. '울버린'은 손에서 3개의 발톱이 나와서 모든 것을 베어버리는 강력한 힘과 함께 총을 맞아도 바로 치유가 되는 뛰어난 '힐링 팩터' 능력으로 강력한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리더 역할을 하던 울버린이 17년 만에 스크린에서 떠납니다. 아니 새로운 울버린을 위해서 .. 2017. 2. 24.
떠나는 휴잭맨의 마지막 포효를 담은 영화 로건 슈퍼히어로 전성시대입니다. 저 같은 일반인들은 특수한 능력을 1개 이상 가진 슈퍼히어로들의 초능력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하는 쾌감이 있습니다. 이 슈퍼히어로들이 한 영화에 많이 담긴 영화가 바로 시리즈입니다. 지금이야 어벤저스나 곧 저스티스 리그라는 양대 히어로 리그가 있어서 한 영화에서 다채로운 슈퍼히어로들을 볼 수 있지만 20년 전에는 이 유일했습니다.전 여러 슈퍼히어로 시리즈 중에서 'X맨 시리즈'를 가장 좋아합니다. 2000년 처음 시작했으니 올해로 어언 17년이나 된 장수 시리즈네요. 이 X맨 시리즈의 대장은 프로페서X이지만 행동대장은 누가 뭐라고 해도 '울버린'입니다. X맨 시리즈에는 다양한 뮤턴트들이 등장하지만 가장 강인하고 터프한 액션을 하는 캐릭터는 '울버린'입니다.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 2017. 2. 9.
모자란 액션과 어설픈 울버린 탄생기 히어로물이 재미있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선악 구분이 확실해서 이기는 편 우리 편이 아닌 착한 편 우리 편을 외치고 항상 선이 악을 응징하는 고래 짝부터 내려온 권선징악의 결말로 끝납니다. 이런 따분한 이야기가 재미있는 이유는 히어로의 다재다능 무소불위의 파워를 스크린에서 맘껏 휘두르는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기 때문입니다. 누군들 어려서 슈퍼맨 망토 두르고 날으는 흉내를 내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나이가 들면 이런 단독 플레이하는 원맨쇼는 지루하기만 합니다. 영화 엑스맨은 히어로물이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재미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캐릭터들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요 캐릭터인 울버린과 사비에 박사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누구 하.. 200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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