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레이첼와이즈1 싱글족과 커플족으로 양분된 사랑 공화국을 담은 영화 '더 랍스터' "넌 뭐가 될 거야?""난 랍스터가 될거야. 100년 이상 오래 살고 푸른 피를 가져서 귀족처럼 보여"참으로 기이한 영화입니다. 그러나 그 기이함이 진중한 농담 같은 영화라서 웃깁니다. 그러나 스크린 속 주인공들은 아주 심각합니다. 영화 는 아주 기이한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한 여자가 차를 몰고 갑니다. 카메라는 여자의 옆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여자는 차를 길가에 세우더니 차에서 내려서 도로 옆에 있는 야생마에게 다가가더니 총을 쏴서 죽입니다뭐지???? 왜 동물을 쏴 죽이지? 많은 영화에서 사람을 죽이는 것을 봤어도 동물을 죽이는 모습은 보기 힘든데 첫 장면에서 그걸 보여줍니다. 영화 는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그 세계를 통해서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독특한 세계관이라는 것이 좀 웃.. 2016.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