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레아 세이두3

007 시리즈에 대한 헌정시 같았던 007 노 타임 투 다이 007 시리즈는 1950년 대 쓰인 '이안 플레밍'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시리즈로 불세출의 '제임스 본드'를 탄생시킵니다. 첩보 영화의 최고봉이자 항상 평균 이상의 재미를 보장해주는 영화입니다. 007 시리즈는 영국의 MI6라는 첩보 기관에 소속된 첩보 요원 중 007이라는 코드명을 받은 '제임스 본드'의 활약을 담고 있습니다. 1962년 숀 코네리가 주연을 맏은 '살인번호'를 시작으로 007 시리즈는 2021년 현재까지 절찬 상영 중입니다. 이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많은 배우들이 했지만 대표적인 배우는 총 3명으로 '숀 코너리', '로저 무어' 그리고 '다니엘 크레이그'입니다. 개인적으로 최악의 007은 '피어스 브로스넌'으로 창천 1동대 마크를 단 정체불명 군복을 입은 007이 최악으로 느껴지네요... 2021. 9. 30.
싱글족과 커플족으로 양분된 사랑 공화국을 담은 영화 '더 랍스터' "넌 뭐가 될 거야?""난 랍스터가 될거야. 100년 이상 오래 살고 푸른 피를 가져서 귀족처럼 보여"참으로 기이한 영화입니다. 그러나 그 기이함이 진중한 농담 같은 영화라서 웃깁니다. 그러나 스크린 속 주인공들은 아주 심각합니다. 영화 는 아주 기이한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한 여자가 차를 몰고 갑니다. 카메라는 여자의 옆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여자는 차를 길가에 세우더니 차에서 내려서 도로 옆에 있는 야생마에게 다가가더니 총을 쏴서 죽입니다뭐지???? 왜 동물을 쏴 죽이지? 많은 영화에서 사람을 죽이는 것을 봤어도 동물을 죽이는 모습은 보기 힘든데 첫 장면에서 그걸 보여줍니다. 영화 는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그 세계를 통해서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독특한 세계관이라는 것이 좀 웃.. 2016. 4. 21.
불량식품이지만 맛은 좋아. 007 스펙터 기본 이상은 한 007 영화 워낙 혹평들이 많았습니다. 전작인 스카이폴에 대한 극찬이 많았던지라 많은 사람들이 주제가부터 액션, 스토리 모든 부분에서 지루하다고 평을 하네요. 그래서 보지 말까 했지만 볼만한 영화도 없고 해서 007 스펙터를 어제 밤에 봤습니다. 뭐든 기대치를 낮추고 보면 재미있는지 전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심지어 스카이폴보다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카이폴은 007 영화라고 하기에는 특수 무기도 특유의 능글맞음도 줄어들고 007의 긴 역사를 상징화 시켜서 보여주는 것이라서 많이 지루했는데 007 스펙터는 액션은 짜임새는 없지만 그런대로 볼만하고 스토리는 정말 허약하지만 어느 정도 골격은 잘 갖춘 작품 갔더군요. 초반의 창의적인 액션에 혼이 쏘옥~~~영화가 시작하면 요즘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롱테이크 장면이 나옵니.. 2015. 11.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