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량첸살인기1 특종:량첸살인기, 한국 언론의 병폐를 코미디와 스릴을 섞어서 잘 빚어낸 수작 대가뭄이 전국을 노랗게도 아닌 누렇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가로수들은 낙엽이 아닌 말라 죽어가고 있네요. 이런 가뭄은 영화관에도 찾아왔습니다. 매주 영화 1편 씩은 꼭 보는데 지난 주는 정말 볼 영화가 없어서 건너 뛰었습니다. 이번 주도 딱히 눈에 들어오는 영화들은 없네요. 그럼에도 한 편은 보고자 의지를 가지고 영화관에 도착해서 쭉 둘러 봤습니다. 마션은 이미 봤고 더 폰은 별로 땡기지 않아서 입소문이 그래도 좀 더 좋은 '특종 : 량첸살인기'를 골랐습니다. 물론, 이 영화도 큰 기대는 되지 않았고 그냥 모든 기대를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봤습니다. '한국 언론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영화 특종 : 량첸살인기'허무혁(조정석 분)은 흔한 케이블 방송사의 열혈 기자입니다. 다른 언론 기자들과 특종을.. 2015. 10.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