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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4

별별 콘셉트 자건거와 이색 자전거 자전거를 좋아해서 자전거를 즐겨 타지만 요즘 같은 폭설이 내린 도로는 자동차 보다 더 타기 힘든게 자전거 입니다. 아스팔트에 질척이는 물이 튀기기라도 하면 난감하죠. 또한 미끌어질 위험도 있구요. 날 풀리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멀리 강남 반포대교까지 오랜만에 갔다 와야 겠습니다. 콘셉트 자동차들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인기지만 자전거도 콘셉트 자전거와 별별 자전거들이 많습니다. 그 콘셉트 자전거들을 먼저 소개 하겠습니다 콘셉트 자전거 Speed Studio Design 에서 디자인한 도시형 자전거입니다. 인력과 전기로 움직이는 자전거입니다 Shift-Bike는 3발자전거입니다. 자전거 잘 못타시는 초보분들을 위한 3발 자전거죠. 뒷바퀴가 두개라서 균형잡기 쉽습니다. Yuji Fujimura 씨가 디자인.. 2010. 1. 13.
자전거라이딩 추천코스, 안양천 끝 백운호수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고 하지만 호기심이 자전거 페달을 돌리게 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변 자전거도로의 끝이 어딜까 6개월에 걸쳐서 도전을 해봤습니다. 금천구에서 안양천 자전거도로를 타고 안양쪽으로 내려가면 두갈래 길이 있습니다. 한곳은 군포시로 이어지는 곳이고 (비추천) 또 한곳은 인덕원으로 연결되는 학의천길이 있습니다. 학의천도 두갈래 길이 있는데 한곳은 자전거길이 없어서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 다리가 놓였다는 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달렸습니다. 그리고 백운호수를 보고 싶었습니다. 다음 스카이뷰와 로드뷰로 확인한 백운호수, 서울인근에 자전거를 타고 갈만한 호수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가까운 곳에 호수가 있다니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안양천의 풍경이 이렇습니다. 목과 다리가 긴 새들이 항상 물고기.. 2009. 8. 28.
자전거도로가 있는 도림천에 그래피티가 청량감을 주다 자전거를 사고난뒤 어디를 갈까 고민했습니다. 그 고민의 끝에 나온 결정은 안양천이였습니다. 가장 라이딩하기 편하고 속도내기도 좋은곳이죠. 또한 볼거리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자동차 매연도 없구요. 가장 좋은것은 사고위험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헐렁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안양천으로 페달을 밟았습니다. 안양천에서 한강을 갈까 하다가 첫날부터 너무 무리한다고 생각하여 보라매공원으로 갈 요량으로 도림천으로 자전거 핸들을 꺾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래피티가 보이더군요. 아주 조악스럽습니다. 그래피티라고 하기엔 좀 미흡하고 낙서라고 하기엔 좀 의도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초등학생의 그림연습장 같습니다. 이건 좀 낫군요. 그림 형태도 살아있구요. 한마디로 이곳은 그래피티그리는 사람들의 습작들을 그리는 연습장 같았습.. 2008. 8. 29.
자전거의 딜레마 5가지 자전거를 요즘 타고다니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더군요. 자전거의 딜레마들을 좀 적어보겠습니다. 1. 비싼 자전거를 살까 싼것을 살까? 비싼 자전거는 속도 잘 나옵니다. 한강지천에 나가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자전거 속도도 차이나고 외형도 확실히 다릅니다. 또한 가볍기도 하구요. 어떤 자전거는 1백만원이 넘는 자전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돈이 많이 있어도 비싼 자전거를 사기 꺼려지는게 있습니다. 바로 자전거 분실문제죠. 비싼 자전거로 출퇴근 할수는 있지만 지하철역까지만 타는 분들은 조마조마하죠. 누가 내 자전거 훔쳐가지 않나 하구요. 실제로 자전거분실은 자주 일어납니다. 관리하는 사람이 없으니 누가 마음만 먹으면 쉽게 훔쳐가는게 자전거입니다. 아무리 좋은 자물쇠로 해놓는다고 해도 안장이나 자전거에 붙어있.. 2008.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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