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딸과 고양이1 러시아 경제학자가 찍은 딸과 고양이가 있는 풍경 전 사진이나 영화나 음악이나 미술 같은 문화는 교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더 나아가 세상 모든 것이 교감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뛰어난 미적 감각과 미술적 사진적인 가치가 있다고 해도 그 사진과 미술품이 사람들과 교감을 하지 못하면 그 작품을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순수 예술들이 대중과의 교감을 어려워 합니다. 물론 예술이 대중과의 교감을 목적으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너무 대중 취향적으로 예술을 하면 그 예술은 그냥 대중 예술일 뿐이죠. 하지만 좋은 사진과 그림은 그 작품의 순수성도 유지하면서 대중의 교감까지 끌어오는 폭 넓은 공감대 형성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고흐의 해바라기 같은 작품은 미술을 모르는 사람도 미술을 잘 아는 사람도 좋아하는 작품이잖아요. 사진은 진입 문턱.. 2013. 4.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