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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사진4

디지털 사진이 필름 사진을 뛰어 넘을 수 없는 필름 색감(필름 그레이)이란? 필름과 디지털 파일의 차이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필름의 뛰어난 색 재현력과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표현하는 능력인 다이내믹레인지가 필름 카메라가 워낙 좋았지만 이제는 디지털카메라도 다이내믹레인지가 넓어지면서 거의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사진, 동영상 해상도는 디지털카메라가 계속 진화하면서 필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디지털 카메라가 필름을 넘어서지 못하고 앞으로도 넘지 못할 것이 있는데 바로 필름 그레이입니다. 디지털 사진이 앞으로도 필름을 넘어서지 못하는 필름 색감(필름 그레이) 필름과 디지털 사진 파일의 가장 큰 차이는 저장하는 매체가 다릅니다. 필름은 화학의 결과물로 빛을 받은 필름 감광면이 외부의 풍경을 담고 이걸 화학약품으로 현상을 하면 실제와 음영이 다른 네거티브 필름이 나.. 2023. 9. 19.
사진작가들의 새로운 수익 창출 도구 NFT 디지털 낙관 사진이 비싸게 판매되지 못하는 이유는 사진은 그림이나 조각과 달리 무한 복제가 가능한 매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촬영한 사진은 이 블로그나 SNS에 올려서 무한대로 퍼져 나갑니다. 무한 복제가 가능한 이유로 사진이 비싸지 않게 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먼저 희소성입니다. 고흐나 마네, 모네 그림이 비싼 이유는 그 그림이 유일무이하기 때문입니다. 즉 희소성이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만약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이 수백만 장이 있다면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을 수천억을 주면서 살까요? 그러나 사진은 희소성이 떨어지다 보니 기본적으로 비싸지 않습니다. 사진이 비싸지 않으면 그 사진 판매 금액으로 다음 작품 활동을 해야 하는 사진작가들에게는 생활비조차 벌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예술 사진들은 프린터 수를 제한.. 2021. 7. 18.
세계 최초의 디지털 사진을 발명한 Russell Kirsch 91세로 사망 사진의 발명으로 부자들의 전유물인 초상화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촬영할 수 있는 초상사진으로 바꿨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진의 민주주의를 가져온 건 디지털 사진입니다. 필름 사진 시절에는 카메라 가격도 비쌌지만 필름 가격도 비쌌습니다. 아니 싸다고 해도 마음껏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디지털 사진이 좋은 점은 필름 같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습니다. 여기에 LCD 화면으로 촬영한 사진을 바로 볼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촬영한 사진이 마음에 안 들면 바로 재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사진은 지구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필름과 필름 인화 시에 사용하는 각종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이 디지털 사진은 언제 누가 최초로 만들었을까요? 세계 최초의 디지털 사진은 1957년에.. 2020. 10. 13.
핸드폰이 사진을 죽였다는 빔 밴더스 감독의 말을 곱씹어보다 지난 주에 영화 와 를 연출한 감독 '빔 벤더스'의 사진에 관한 인터뷰 내용이 화제였습니다. '빔 벤더스' 감독은 브라질 출신의 사진작가 '세바스치앙 살가두'에 관한 다큐 을 연출하고 사진 에세이인 을 쓰는 등 사진에 관한 깊이 있는 시선을 가진 분입니다. 이 '빔 벤더스'감독이 핸드폰아 사진을 죽였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제가 가진 사진에 대한 생각을 풀어보겠습니다. 빔 밴더스 감독은 핸드폰이 사진을 죽였다고 말했습니다. 핸드폰이 사진을 죽였다는 이유로 2가지를 제시했습니다. 하나는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은 다시 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것도 사진을 촬영한 촬영자도 사진을 촬영하고 다시 보지 않는 다는 겁니다. 이 말에 공감을 하지 않는 분들이 꽤 있.. 2018.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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