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디지털 감시 시대1 데이터 홍수 시대의 불안감을 표현한 불온한 데이터 전시회 현대미술관 서울관 전시회 입구에는 이렇게 시작하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의 삶은 과거의 그 어느 때보다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의 첨단 기술과 밀접한 관계에 놓이게 되었다"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는 유독 한국에서만 많이 쓴다고 하죠. 제가 느끼는 4차 산업혁명은 마케팅 용어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산업혁명을 정의할 때 그 시대가 지난 후에 그때가 3차 산업혁명이었다고 정의를 하는 것이지 이렇게 현시대에 정의하고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돌아보면 SBS 8시 뉴스에서 김소원 앵커가 하루에 한 번 씩 '유비쿼터스'라고 외치던 2000년대 중반을 똑똑히 기억합니다. 지금은 사멸 된 단어인 '유비쿼터스', 4차 산업혁명도 언젠가는 .. 2019. 7.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