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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3

신뢰도를 구축하던 디스패치. 신뢰도 붕괴로 다시 파파라치가 되다 연예인들을 우리는 공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공인이라는 용어에는 연예인이 아닌 국가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국가나 공공 단체 또는 사회단체로 등에서 어떤 자격 따위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사람들을 공인이라고 합니다. 정치인, 공무원 이런 사람들이 공인입니다. 이 공인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 보다 높은 도덕성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의 정치인이나 공무원들이 평균 이상의 도덕성을 가지고 있냐?라고 물으면 고개를 끄덕거릴 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공인이라는 부류에 사전에도 없는 연예인이 공인 취급 받습니다. 특히, 한국은 유난히 연예인을 공인으로 보는 경향이 심하네요. 뭐 서양에서도 연예인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고 유명해서 얻는 혜택이 많기에 자연스럽게 공인의 높.. 2015. 3. 31.
연예기자들이 빡칠 안티 파파라치 옷과 모자와 스카프 미국이나 서양에서는 파파라치라는 직업이 따로 있어서 유명한 연예인들이 운동하는 곳이나 자주 들리는 술집이나 가게 앞에 하염 없이 기다리다가 유명 연예인이 나타나면 카메라로 유명 연예인을 찍고 이 사진을 황색저널리즘을 표방하는 썬지 같은 곳에 보내서 돈을 받습니다. 이런 파파라치 산업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시장이 작아서 그런지 파파라치를 일반인이 하는 것이 아닌 디스패치나 스포츠신문 기자들이 파파라치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연예인 몰카 사진들은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촬영하는 것이라서 과도한 사생활 침해라는 따가운 눈총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상하게도 정치인이나 공무원같이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사람들의 사생활은 관심없고 공인도 아닌 연예인의 사생활과 일거수일투족에 너무 과도.. 2015. 2. 26.
파파라치와 사진 기자의 차이점은 뭘까? "뱅뱅 파파라치요?" 켄은 불 같이 화를 냈습니다. 우리가 파파라치라니.. 남아공 더 스타지의 사진 기자인 '켄 오스터브룩'은 자신들을 '뱅뱅 파파라치'라고 불리는 것이 무척 못마땅해 합니다. 남아공 더 스타지는 90년대 초에 ANC와 잉카타 사이의 남아공 분쟁을 카메라로 담는 4명의 스타 사진 기자가 있었습니다. 켄 오스터브룩, 주앙 실바, 그레그 마리노비치, 그리고 굶주린 독수리와 소녀 사진으로 유명한 '케빈 카터'가 있었고 이 사진기자들은 뱅뱅(총소리)이 들리는 곳에는 어김없이 있다고 해서 그들을 총소리를 따라 다니는 파파라치라고 불리웠던 것입니다.그러나 켄과 주앙 실바의 강력한 주장으로 뱅뱅 파파라치는 '뱅뱅 클럽'으로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이 생깁니다. 파파라치와 사.. 201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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