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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그널2

영화 콜. 나름 신선했던 이야기에 해서는 안되는 반전을 넣다 어떤 영화를 보기 전에 살펴봐야 할 것들이 예고편과 함께 감독이 누구인지, 출연 배우가 누군지도 보고 영화를 선택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영화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각본 또는 각색가가 누구인지 봐야 합니다. 특히 각본가와 감독이 같은 사람이라면 영화감독의 입김이 많이 영향을 미칩니다. 즉 싱어송라이터 가수처럼 개성 넘치는 연출 또는 스토리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각본과 연출을 다 맡은 감독 영화는 개성이 넘치는 독특함이 매력적이지만 동시에 대중성이 떨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제작자가 각본을 사서 감독에게 대중 입맛에 맞게 연출을 해달라고 하는 경우는 대중성은 높지만 개성 없는 프랜차이즈 음식 같은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는 장점이자 문제점이 있습니다. 영화를 다보고 감.. 2020. 11. 28.
이재한 형사의 “‘20년이 지났는데, 뭐라도 달라졌겠죠?’대사에 울컥 인생 드라마라고 불리는 tvN의 드라마 '시그널'은 금,토요일 스케줄을 바꿀 정도로 파괴력이 아주 큰 드라마입니다. 제가 TV를 거의 안 봅니다. 그러나 안 볼 수가 없는 드라마가 응답하라 1988과 후속작인 '시그널'입니다.드라마 '시그널'은 방영하기 전부터 보고 싶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해서 보고 싶었던 것도 주제나 소재가 흥미로워서 보고 싶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로지 김은희 작가 때문입니다. 장르 드라마를 개척하고 있는 '김은희' 작가김은희 작가를 좋아하기 시작한 것은 김은희 작가 남편 때문입니다. 김은희 작가 남편은 출연하면 예능국에 화색이 돌게 하는 내가 아는 가장 웃긴 영화 감독인 '장항준'감독입니다. 이 장항준 감독은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인 윤종신과 절친이라서 아주 잘 알고 있었.. 2016.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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