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타스님1 나 자신을 부끄럽게 만드는군요 두타스님 몇일전 아프카니스탄 피랍사태에 대한 블로그를 읽던중 내용보다는 이 짤방사진 한장에 분노가 끊어오르더군요.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고 저런 개독교들을 다 없애고 싶다는 생각도 순간적으로 들더군요. 예의와 상식이 파괴된 현장사진을 보는듯하구요. 그런데 두타스님 “굴욕? 오히려 그 사람에게 미안” 기사보기 이란 기사를 봤습니다. 중간쯤 읽다가 제 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피랍인질들 풀려나서 한국땅 밟는순간부터 기독교 비판을 좀 할려고 했는데 이 기사 읽고 내가 모자란 놈이구나 깨닫게 해주네요. 악연을 풀기위한 필연이라고 하시는 말씀에 감복했습니다. 불교는 다른 종교보다 인연을 소중히 합니다. 우리가 많이 아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하는데 불교에서 그 옷깃만 스치는 인연도 전생에 몇겁의 세월을 함께해야 .. 2007. 7.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