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궁과 월지1 월성과 안압지(동궁과 월지)에서 옛 추억에 젖다 경주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입니다. 도시 자체는 그냥 평범한 지방 도시의 풍경을 다 갖고 있지만 다른 도시에 많지 않은 문화 유물이 노천에 가득하게 깔려 있습니다. 노천 박물관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 이 경주 여행기를 계속 이어갑니다. 경주 향교와 교촌 치킨과 큰 관계가 업는 교촌 마을을 나와 월성을 찾아 갔습니다. 사진 오른쪽 언덕 같은 곳이 월성입니다. 이 월성은 신라의 궁궐이었습니다. 좀 초라한 궁궐입니다.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현재 남아 있는 궁궐의 흔적이 전혀 없고 그냥 터만 남아 있습니다. 월성이라고 지어진 이유는 반달 모양으로 생겼기 때문입니다. 반달 모양은 남천과 해자를 만들어서 적군이 쉽게 쳐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궁궐의 크기는 첨성대까지 주출돌이 남아.. 2013. 5.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