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돌산도1 뉴 아이패드가 걸려 있는 여수엑스포의 2가지 이벤트 2008년 여수에 갔었습니다. 단출하고 급작스럽게 결정한 2박3일의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은 항상 그 장소가 어디라도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수를 택한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젊은 시절 읽었던 소설가 한강의 '여수의 사랑' 때문이기도 하고 지인의 추천이기도 했습니다. 여수는 한적한 항구도시입니다. 또한 돌산도와 연결하는 돌산대교를 건너서 돌산의 항일암은 꼭 들려봐야 할 코스입니다. 동해와 달리 남해는 섬이 참 많습니다. 여수에서 약 10분만 배를 타고 가면 닿을 수 있는 대경도도 참 좋은 풍경을 가진 섬이였습니다. 여수 여행중에 여수 시내 보다는 돌산도과 대경도에 대한 기억이 가장 기억이 남네요. 그리고 바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인기를 얻고 있죠. 여수 밤바다를 질리.. 2012. 5.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