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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3

경복궁과 서촌 여행할 때 잠깐 쉬기 좋은 GS25 청와공간점 여행은 체력입니다. 많이 걷다 보니 체력 소진이 크죠. 또한 배터리 소진도 많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충전도 하고 물도 음료도 마시면서 체력 부충을 하기 위해서 카페에 들어갑니다. 한국 카페는 배터리 충전, 스마트폰 충전하는데 너그럽죠. 그러나 해외는 전기 도둑이라고 충전 콘센트도 없고 충전 부탁하면 그걸 내가 왜 해주냐는 태도입니다. 그런데 카페도 커피 가격이 꽤 있다 보니 저렴하면서도 스마트폰 충전도 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서촌 여행할 때 들리기 좋은 GS25 청와공간점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는 동네라고 해서 서촌이라고 합니다. 세종대왕이 태어난 동네라서 세종마을이라고도 하죠. 이 서존은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다양한 맛집과 예쁜 한옥 건물이 많습니다. 가보면 서울에서 보기 드문 .. 2023. 11. 20.
수원 생태교통의 핵심 가치는 벽화가 아닌 벽돌로 된 길 이전에 쓴 글 2013/09/24 - [여행기/니콘 D3100] - 자전거 천국. 수원 생태교통을 찾아가다 이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수원시 행궁동은 수원 화성 성곽 바로 앞에 있는 동네입니다. 벽화 마을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이 동네는 재개발이 불허된 공간입니다. 문화재인 화성 성곽이 있기 때문에 불쑥 높은 건물을 짓기 힘듭니다. 때문에 주택들은 노후 되어도 맘대로 재건축을 하기 힘듭니다. 서울 북촌 한옥마을과 비슷하죠. 땅 값이나 건물이 비싸면 리모델링이라고 할텐데 그럴만한 여유가 있는 동네도 아닙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떠난다고 하네요. 낙후지역이라고 하던데요. 그런데 이 행궁동에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9월 한 달 동안 차량을 통제하고 자전거와 사람만이 다니는 한적한 동.. 2013. 9. 24.
전주한옥마을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꽃담 양반들이 살았던 서울의 북촌 한옥마을은 고궁의 담처럼 돌로 되어 있는 돌담이 대부분입니다. 좀 밋밋하고 재미없죠 그러다 우연히 북촌 한옥마을에서 발견한 흙담 아니 꽃이 있으니 꽃담이라고 해야겠죠. 이 꽃담에 넋을 놓고 봤습니다. 흙과 기와를 틈틈이 꽂아서 만든 꽃담에 취해서 저도 모르게 계속 셔터를 눌렀습니다. 흙이라는 도화지 위에 미소짓은 입모양의 기와만으로 그리는 꽃담. 아쉽게도 이 꽃담은 가회동 33번지에서만 볼 수 있었습니다. 삼청동 총리공관 앞길에도 흙담이 있지만 꽃은 없었습니다. 지난 주에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갔습니다. 서울의 북촌 한옥마을과 어떻게 다를까 하고 찾아가 봤는데 전주 한옥마을이 더 정감있고 사람이 사는 곳이라서 그런지 더 생기있고 활력이 강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경기전.. 201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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