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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문3

창덕궁 입구에 있는 화려한 단풍나무 창덕궁은 아름다운 후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비원이라고 많이 하죠. 비밀의 정원이라는 비원에 들어가면 여기가 궁궐인지 산속에 있는 절인지 구부하기 힘들정도로 자연의 풍미를 담뿍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 가면 그 아름다운 단풍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창덕궁은 두 구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비원이라고 하는 후원은 1시간에 한 번씩 가이드가 붙는 가이드 관람지역이고 나머지 지역은 자유관람입니다. 자유관람지역은 입장료 3천 원이며 후원은 3천원을 내고 입장한 후 5천 원을 또 내야 합니다. 상당히 비싸죠. 4대 고궁 중 가장 비싸지만 그 만큼의 값어치도 합니다. 요즘 같이 단풍이 고운 날에는 예약을 하거나 아니면 현장 방문을 일찍 해야 후원 가이드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돈화문은 참 거.. 2012. 11. 12.
눈이 내린 아름다운 고궁 창덕궁 제가 틈나는대로 가는 고궁은 창경궁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도 일품이고 조용하고 기품있는 춘당지도 있구요. 볼거리도 많은 고궁입니다. 경복궁은 왠지 고풍스러운 이미지가 없어요. 궁의 규모만 컸지 왠지 정이 안가고 덕수궁은 동서양의 건축물의 조화가 좋은데 너무 작은게 흠이구요. 그렇다면 가장 아름다운 고궁은 어디일까요? 저는 창덕궁을 꼽고 싶습니다. 창덕궁은 가이드관광과 함께 자유관광을 매주 목요일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장료가 비싼게 좀 흠이고 큰 호수가 없어서 좀 밋밋합니다. 하지만 부용지와 같은 한국화에 그려질만한 단아한 풍경들이 많이 있습니다. 눈오는 날 그곳을 다녀 왔습니다. 자연을 닮은 창덕궁 창덕궁은 1405년 태종때 건립된 궁궐입니다. 경복궁이 임진왜란때 소실된후 터가 불길하다는 말이 돌아.. 2010. 1. 2.
창덕궁에 청기와로 지어진 집현전을 보다 서울안에 있는 고궁이란 고궁은 다 가봤고 자주 가보지만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곳이 있습니다. 바로 종로3가에서 쭉 올라가면 만나는 창덕궁을 못가봤습니다. 10년전에 친구와 한번 찾아갔다가 휴관일이라서 발길을 돌려야 했구 가이드를 따라다녀야 한다는 말에 별로 내키지가 않더군요. 누구 따라다니면서 설명듣고 하는거 너무 싫거든요. 그래도 얼마나 멋지길래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했을까 하는 호기심이 절 유혹하더군요. 창덕궁은 비원이라고도 했었습니다. 기본적인 관람은 가이드를 따라다리는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걸리는 일정한 코스를 다녀야 합니다. 이유는 문화재 보호 때문이죠. 입장료는 3천원으로 경복궁과 똑같네요 창덕궁은 조선의 실질적인 궁이었습니다. 경복궁이 임진왜란등과 같은 안좋은 일이 자주 생기.. 2008.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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