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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2

라스트 갓파더에 날린 진중권교수의 시원한 독설 제왕적 스타일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그 제왕이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지만 능력이 떨어지면 최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심형래 감독과 제임스 카메룬 감독은 둘다 제왕적인 스타일의 연출을 하는 감독입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영화 '어비스'를 찍던 지난 80년대 중반 한 영화잡지에서 완벽주의자 제임스 카메룬 감독 때문에 배우들과 싸우고 현장에서 잡음이 많다고요. 지금도 그 스타일 고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완벽주의자가 쉽게 심성이 바뀌지는 않을 것 입니다. 어떻게 보면 고집이 쎄다고 볼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도전과 장인정신이 강하다고 볼 수 있죠. 실제로 제임스 카메론은 직접 카메라를 개발해서 찍기도 합니다. 심형래 감독의 최고의 장점은 도전정신입니다. 맨땅에 헤.. 2011. 4. 4.
(서평)기타노 다케시의 웃으면서 독설하기가 담긴 독설의 기술 http://photohistory.tistory.com2010-08-08T06:52:130.3610 기타노 다케시는 세계적인 영화감독이자 일본인들이 가장 자랑스러운 문화인입니다. 저 또한 이런 기타노 다케시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의 영화들을 다 본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웃기면서도(기쿠지로의 여름) 때로는 섬뜩한 (피와 뼈) 때로는 냉소적이면서 따뜻한 (하나비)등의 영화를 보고 있으면 기타노 다케시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야쿠자의 모습과 썩소를 날리면서 냉소적이면서도 따끔하면서도 웃긴 특유의 말투와 어법은 그를 안좋아할래야 안 좋아 할 수가 없습니다. 독설가 기타노 다케시 독설에 관해 쓰다 한때 영화감독과 코메디언 두가지 일을 하는 모습에 한국의 이경규와 비교했지만 이경규의 깜냥으로는 절대로 기타노 다케시.. 201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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