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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다이어트2

자전거도로 만드는것도 더 중요한건 자동차운전자의 배려 구글맵은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기능이 업그레이되고 있고 전세계의 도시 거리를 360도 스캔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녹색성장을 외치면서 자전거 우선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은 자전거도로를 많이 만들고 있죠. 제가 사는 곳에서도 자전거도로를 만들어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도로다이어트를 해서 차도 한쪽 끝을 자전거도로로 만들 예정에 있습니다. 자전거선진국들 혹은 선진국들은 자전거도로를 어떻게 만들까요? 그게 궁금해서 좀 살펴 봤습니다. 이곳은 영국입니다. 특별히 자전거도로가 없어도 차도 끝을 달립니다. 우리는 보통 자동차가 무서워서 인도로 달리죠. 빅벤이 있는 다리 앞의 풍경입니다. 자전거가 자연스럽게 차도를 달리는군요. 이렇게 영국은 자전거도로가 특별히 없고 있어.. 2010. 3. 14.
레저가 아닌 교통수단의 자전거를 만들어가는 서울시 정부는 자전거 교통분담율을 2017년까지 18%까지 끌어올린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목표는 야심만 클뿐 별 실효성도 구체적인 계획도 없습니다. 주무부처인 행안부 장관은자전거 정책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이달곤 장관은 "일단은 전국에 자전거도로를 설치해서 국민들에게 자전거 바람을 일으키자는 취지가 있는 것이고, 기존 도시 안에 자전거도로 설치는 교통 문제도 있고 비용이 많이 들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라는 말을 해서 어리둥절하게 했습니다. 정부는 교통분담율을 끌어 올린다면서 정작 주무부처인 행안부는 도심내 자전거도로보다는 하천위주의 레저용 자전거도로 확충을 하겠다는 소리에 쓴소리를 뱉었습니다. 이런 모습이 전형적인 수족이 따로 논다고 하죠. 그러나 서울시는 행안부와 다르게 정부의 .. 200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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