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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2

내가 생각하는 가장 사진 잘찍는 블로거 데보라님 사진을 잘찍는다 못찍는다 구분을 할때 어떤 기준이 있을까요? 구도, 색감, 현장성, 사진의 느낌, 보유카메라의 가격? 뭐 여러가지가 있을것입니다. 어떤 블로거들을 보면 대번에 이거 DSLR 고급기종으로 찍었구나 렌즈도 아주 비싼거 썼네라고 진단이 나오죠. 사진들 참 보기 좋고 때깔 곱습니다. 보자마자 달콤하지만 그 달콤함은 바로 사라집니다. 대부분 풍경사진을 찍기 위해 고급기종의 DSLR을 사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사진 몇장 올려놓고 한줄의 설명의 글도 없습니다. 블로그라면 사진과 함께 설명도 좀 곁들어 주었으면 좋겠지만 그런게 없습니다. 또한 풍경사진에서는 사소함도 특별함도 많지 않습니다. 일명 달력사진이라는 이 풍경사진들은 볼때는 와~~하고 하지만 바로 다음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보기는 좋.. 2008. 11. 19.
국내 최초 상영한 무삭제판 원스 어 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를 보고서 원스 어 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 이 영화는 원어로 불러줘야 제맛이 나는 명작중의 명작 영화입니다. 오늘 이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은 이영화를 볼려고 본것은 아닙니다. 구 허리우드 극장 지금은 서울아트시네마로 이름을 바꾼 예술영화 전용관이 있는 종로3가 낙원상가에서 이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시네바캉스서울이라는 작은 영화제를 통해 마카로니 웨스턴을 보기 위해 갔습니다. 추억에 젖는 건물이죠. 세운상가와 같은 오래된 건물 그리고 포스터에서도 풍겨나오듯이 서부영화가 주축이 된 영화제입니다.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회고전 성격도 있구요. 극장에 들어서기전에 영화 예매한 표를 다시 표로 바꿔야 한다는 소리에 짜증이 났습니다. 요즘은 주민번호를 키오스크에서 입력하고 바로 표가 출력하는 시스템이 보편화 되었는데 .. 200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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