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모트 멀로니1 아름다운 잔혹동화, 영화 스토커, 박찬욱 감독의 뛰어난 미쟝센에 취하다 "나는 나로만 이루어지지 않았다"아빠의 벨트, 삼촌이 준 구두, 엄마가 준 옷을 입고 한 소녀가 조준경이 달린 장총을 어딘가로 향합니다. 탕~~~~~ 그 총성은 우렁찼고 그 핏빛은 꽃잎을 적십니다. 그리고 장탄식이 나옵니다역시! 박찬욱이다. 영화 스토커를 미국에서 연출 한다고 할 때 무슨 스토킹을 소재로 한 영화를 찍나 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발음 때문의 오해였습니다. 영화 스토커는 우리가 흔히 아는 스토킹(stalking)을 소재로 한 영화가 아닌 스토커(Stoker)집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하지만 크게 보면 이 영화속 삼촌이라는 인물은 어찌보면 스토커 같은 모습이기도 해서 오해를 해도 즐거운 오해가 될 것입니다. 의문스러운 삼촌이 다가오다영화가 시작하면 국도변에서 한 여자가 국도를 횡단한 후.. 2013. 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