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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3

시간강사의 죽음을 부축인 더러운 교직사회 국내 영화학도들이 뽑은 가장 존경하는 감독으로 선정된 봉준호 감독은 유난히 한국의 식자층들의 구린모습을 스크린에 잘 담았습니다 봉준호 감독이 장편영화 데뷰전에 만든 지리멸렬이라는 단편영화에서 3명의 식자들이 나옵니다. 그러나 교수란 사람은 플레이보이지를 탐닉하고 또 한명은 화장실이 급하다고 밥통에 볼일을 봅니다. 또 한분은 아침운동하면서 남의집 우유를 빼다 먹죠. 그리고 이 3명은 우연히 모 TV토론프로에 나와서 사회를 비판합니다. 이 지리멸렬을 보면서 친구와 얼마나 깔깔대고 웃었는지 모를정도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후 봉준호 감독은 영화 플란다스의 개로 데뷰하죠. 영화는 흥행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이 플란다스의 개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성재가 시간강사로 나오면서 그의 울분을 담을때는 봉준호감독이 교직사.. 2010. 5. 31.
언론사들의 더러운 블랙카펫, 이제 그만좀 하자.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반칙왕의 그녀가 오버 더 레인보우의 그녀가 청연의 그녀가 더 이상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하네요. 어제 문자로 알게된 장진영의 사망소식, 크게 슬프진 않지만 몇 안되는 수수했던 여배우였기에 더 기억이 많이 남네요. 장진영 암소식이 처음 들리던 1년전 심삭하지 않은줄 알았는데 발견되었을당시가 4기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동안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철저하게 신상을 숨겨왔습니다. 언론이 너무 싫었던것이죠. 언론에 오르내리고 하는 모습 자체가 싫어서 그냥 철저하게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죽음은 숨길수 없었습니다. 어제 아침에 장진영 위독이라는 기사가 뜨고 오후에는 사망소식이 들리네요. 언론사들은 입에 미소를 지었을 것입니다. 특히 연예쪽이 주종목인 신문들은 웃음을 지었겠죠. 물론 앞에서 .. 2009. 9. 2.
도둑을 방지하는 방절도 기능의 카메라 요즘 카메라들은 방진은 기본, 방습과 방수기능의 카메라가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컴팩트카메라의 화두는 방수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 카메라 메이커들이 방수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더군요. 올 여름에는 많은 수중사진들이 사진게시판을 달굴듯 합니다. 계속과 바다에서 찍은 수중이미지, 이름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도둑에 저항성을 가진 방절도 기능의 카메라가 있어 화제입니다. 참 못생기고 더럽고 추하죠. 저는 이 카메라 처음 봤을때 불에 탄 카메라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카메라가 위장한 모습입니다. 이 카메라는 카메라메이커들이 만드 카메라가 아닌 한 블로거가 아이디어를 낸 카메라입니다. Jimmie 라는 블로거는 브라질로 자원봉사를 갔는데 가자마자 우범지대인 리오에서 카메라를 강도당합니다. .. 2009.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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