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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서점3

도서관으로 변한 대형서점에 대한 출판사의 반격 랩핑된 책 지금 코엑스에서는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 때 책을 참 많이 읽고 책도 참 많이 샀습니다. 제 방에 책장이 3개가 있고 다른 방에 책장이 2개가 더 있을 정도로 보유한 책이 1천 권이 넘습니다. 책이 많다고 내가 산 책을 모두 다 읽었냐? 책 좋아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지만 다 읽은 책은 50%도 안 됩니다. 낭비처럼 보일 수 있지만 여유가 생길 때 다 읽을 생각입니다. 요즘은 책을 사지 않습니다. 책을 안 사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이지만 여러가지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책에서 구할 수 없는 지식을 유튜브에서 얻을 수 있기도 하지만 2014년 개정된 신간,구분 없이 10% 이상 할인할 수 없는 '신도서정가제'의 도입으로 책 구입을 거의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구입하는 책은 평소에 읽.. 2019. 6. 23.
금천구에서 가장 큰 서점인 가산 마리오아울렛3관 영풍문고 금천구는 문화시설이 턱 없이 모자릅니다. 이렇다할 갤러리도 많지 않지 않습니다. 영화관도 없었다가 2000년대 중반에 씨티렉스가 생기면서 1개가 생겼습니다. 금천구 자체가 구로구에서 분리된 구이고 작은 구라서 인구도 적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육군도하부대가 떠난 자리에 거대한 아파트 숲이 생기면서 인구도 늘고 가산디지털단지가 IT산업의 메카가 되면서 활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가산 아울렛 단지는 마리오 아울렛과 W몰, 현대아울렛 등 다양한 의류 쇼핑몰이 많아 지면서 유동인구가 많아졌습니다. 덕분에 가산디지털단지는 주말이나 평일 출퇴근 시간에 지옥철로 변했습니다. 이 가산디지털단지의 터줏대감이자 대표적인 쇼핑몰인 마리오 아울렛 3관에 서울 서남부에서 가장 큰 서점인 '영풍문고 마리오아울렛'이 생겼습니다... 2018. 4. 1.
한남동의 책 놀이터 블루스퀘어 북파크 책을 읽는 인구가 점점 줄어 들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만 저 또한 제작년보다 작년 책을 덜 읽었습니다. 이렇게 책을 덜 읽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지나고보면 쓰잘덱 없는 정보나 뉴스에 중독되어서 포털 뉴스를 보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는 것과 긴 글을 오래 읽지 못하는 점이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또한, 책도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으로 읽다 보니 한 10분 읽다가 포털 뉴스 검색하고 좀 읽다가 페이스북 타임라인 들여다보니 진득하게 책을 읽는 습관을 분실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책은 종이책이나 스마트폰이 아닌 전자책 리더기로 읽어야 합니다. 여기에 책을 이동하면서 읽을 수 있긴 하지만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된 도서관에서 읽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최근 도서관 같은 서점들이 늘고 있습니다.. 2018.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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