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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위2

사진으로 보는 80년대 민주 항쟁의 목소리 '다시 쓰는 그날 그 거리' 일베충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니들이 민주주의를 알어? 니들이 누리고 있는 그 자유가 누구 때문에 생긴 것인지 알기나 해? 감히 말하지만 세상은 항상 깨어 있는 소수에 의해서 진화합니다. 세상 모든 진화는 소수이 양심에 의해서 시작됩니다. 저는 지난 80년대를 민중의 승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수의 생각과 불의에 맞서는 의지들이 시대를 변화 시켰습니다. 절대 다수는 침묵하고 시위하는 학생을 손가락질 했습니다. 한때는 민중의 거룩한 혁명이라고 생각도 했지만 그건 잠시였습니다. 아주 잠시였고 대다수의 대중은 오늘도 세상에 적응하고 혹은 시스템 맞춤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정부가 까라면 까고 죽으라면 죽는 시늉을 해야합니다. 정부에 반대된 의견 제시만으로도 경망스러워하고 한국인이라면 정부를 비판할 수.. 2013. 7. 16.
거봐! 모이고 외치니까 반값등록금이 이슈가 되잖아 왜 사람들이 집앞 공터에서 시위를 하지 않고 꼭 서울 그것도 한복판인 서울광장이나 서울의 중심지에서 할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시선집중 이목집중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조례를 개정해서 서울시청 광장및 광화문에서 시위를 못하게 원천봉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장악한 서울시의회가 다시 허용하기로 한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오세훈 시장은 저기 평양시장하면 아주 좋아하겠네요. 거긴 아예 시위자체가 없는 나라잖아요 요즘 연일 반값 등록금이 이슈고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불과 1개월 전만 해도 거들떠도 안본 이슈였죠. 거기에 이명박 대통령은 등록금이 너무 싸면 대학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말을 해서 돈이 경쟁력이라는 철저한 자본시장주의 논리를 펼쳤습니다. 거기에 한나라당 대선공약인.. 201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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