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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2

도시를 되돌아보게 하는 City Within the City 전시회 도시인들은 도시가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시골에 가면 도시가 무엇인지 도시가 얼마나 편한지 그때 알게되죠. 도시는 인간중심의 거주지입니다. 자연보다는 인간이 보다 편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발달했죠. 또한 도시는 사람들이 많기에 많은 문화시설이나 회사, 상가등 TV에서 봤던 익숙한 것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시골에 가면 낯선 풍경들이 많죠. 물론 도시인에게 있어서 낯설다는 것입니다. 도시를 떠나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시라는 거대한 생존경쟁의 생태계가 넌더리가 난다면서 시골로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골이 싫다고 도시로 떠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런 이유로 도시인들은 점점 늘어나지만 시골에 사는 사람은 더 이상 늘지 않고 줄어 들고 있습니다. 도시의 문제가 무엇일.. 2012. 1. 1.
1992년 가을 대부도 염전에서 제가 사진이라는 타이틀로 이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이유는 대학때 사진동아리를 헀던 이유때문이 였습니다. 1992년 대학 1학년때 공대라서 여자학우가 없는관계로 중,고등학교를 남자내음 가득함을 지워버리고자 여자회원이 많다는 사진연구회를 가입했죠. 사진보다는 술에 쩔어 살던 대학 1학년때 여름방학을 보내고 10월 말에 있는 축제때 사진동아리에서 개최하는 축제전시회에 낼 사진을 찍고자 밀린 숙제하듯 여기저기를 싸돌아다녔죠. 삼촌이 중동에서 보내온 일제 니콘 자동카메라 들고 사진을 찍었던 그 시절 동기 여자친구에게 수동카메라 하나 빌려서 휴일날 혼자 출사를 갔습니다. 200미리 줌렌즈가 달린 카메라를 들고 어디갈까 하다가 멀리가보자 작정하고 대부도로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연합동아리이기도 한 제가 있던 동아리는 .. 2008.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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