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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3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천박함이 대권행 티켓을 날려버리다 그 사람을 다 알려면 평생의 시간을 투자해도 모른다고 하죠. 하지만 반대로 잠시 스쳐지나가면서 본 모습 하나로 그 사람의 인품이나 성격 가치관을 대번에 알 수 있기도 합니다. 2008년 당시 전 중앙일보 인턴기자인 이어영 전 중앙일보 기자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었습니다. 그 블로그를 구독하는 이유는 언론들이 전혀 다루지 않는 대선 후보들의 진솔한 이면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죠. 아직도 기억나는데 이어영 기자는 현 대통령인 이명박 대선후보를 옆에서 보고 그에 대한 성품에 대한 글을 썼었습니다. 그 글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게 이어영 기자가 아주 날카롭고 정확하게 그 모습을 잡아냈다는 것입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근거리에서 딱 한번 봤습니다. 올해 초 일산에서 열린 서울모토쇼에 귀빈으로 초청 받았나 봅니다.. 2011. 6. 24.
SBS의 용비어천가 이명박에게 이쁨받으시길 바랍니다. SBS가 처음 태어난 91년인가? 그 첫태어남은 신선했다. 케이블TV도 유선방송도 없었던 시절 우리에게 방송이란 KBS1,2,3라는 어용방송과 MBC라는 방송 뿐이었다. 그 방송이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긴 했지만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그런던중 민영방송이 태어났으니 바로 그게 태영그룹이 세운 SBS였다. SBS는 기존방송의 멸시도 있었지만 시청자입장에서는 신선한 자극이었다. 뭐 돈으로 MC와 아나운서 탤런트를 직수입하는 짓도 했지만 SBS떄문에 방송은 많이 밝아졌다는 느낌은 지금도 지울수 없다. 탈권위시대가 태동하던 시절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SBS는 상업방송이라는 카르마를 뛰어넘기위해 부던히 노렸했다. 그러길 15년넘게 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 틀을 벗어날수 없었다. 예능쪽이야 상업방송이고 사회.. 2007. 12. 20.
이해찬 전 국무총리 대선출마하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 대선 출마하다 이해찬 전 총리가 움직이는 듯합니다. 이분에 대한 이미지는 대단한 독설가이자 소신 있는 행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의 대정부 질문에서 야당인 한나라당 의원의 질문에 차떼기당이라고 거침없이 하이톤으로 대응하던 모습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국정 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실권이 있는 국무총리였고 노무현 대통령이 그런 그에게 많은 권한을 위임했던 것은 그의 능력을 인정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이해찬 세대란 단어가 있을 정도로 고등학생들에게 자율학습과 보충수업 그리고 모의고사를 연 1회 고3 생은 아예 보지 않게 하여 학력저하를 유발했다는 소리도 듣게 되었죠. 뭐 그 당시 고등학생들은 행복했을 것입니다. 야자나 자율학습이 없어졌으니 그리고 대학입시가 절대평가가 아니고 상대.. 2007.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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