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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용량당 가격 표시제도3

맥주회사들의 이상한 가격 정책을 고객센터에 묻다 좀 혈압이 오르네요. 연타로 써봅니다. 2010/12/28 -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 병맥주와 1.6리터 페트병 단위 당 가격은 똑같다 라는 글을 통해서 병맥주와 페트병 1.6의 단위당 가격이 똑같음을 지적했습니다. 전 맥주회사의 우량고객입니다. 외국맥주 안먹습니다. 먹고는 싶으나 가격이 비싸서요. 사실 외국맥주가 싸다면 외국맥주로 갈아타고 싶습니다 전 잘 모르지만 외국물 먹은 친구들 이야기 들어 보면 한국맥주가 그렇게 맛이 좋거나 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뭐 길들여져서 줄기차게 먹어주고 있습니다. 방금 하이트맥주에 전화를 했습니다. 하이트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조목조목 따졌습니다. 썬도그 : 이러저러해서 보통 용량이 많은 제품이 싼게 상식인데 어제 알았는데 병맥주와 페트병 가격이 똑같다 .. 2010. 12. 29.
병맥주와 1.6리터 페트병 단위 당 가격은 똑같다 맥주를 참 좋아해서 여름에는 캔맥주를 넘어서 페트병맥주를 사서 먹곤 합니다. 가족들과 한잔씩 먹기도 하는데 축하할일이 있으면 보통 페트병맥주를 몇개 사기도 합니다 보통 집에서나 혹은 야외에서 술을 살때 페트병을 삽니다. 이게 상식이죠. 페트병은 병맥주보다 보관도 용이하고 깨질 염려도 없고 대용량이기 때문에 가격도 쌉니다. 보통 이렇게들 알고 있죠. 하지만 이 상식의 유통기간은 2003년 페트병맥주가 나온 후 2년도 안되어서 깨졌습니다 마트에 가면 대용량과 소용량 제품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대용량 제품이 더 싼줄 알고 구매를 합니다. 하지만 대용량이 더 비싼 제품도 많습니다 기업들은 용량과 상관없이 잘 팔리는 제품에 더 비싼 가격을 매기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서 단위 용.. 2010. 12. 28.
마트에서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단위 용량당 가격 표시제도 맥주를 너무 좋아합니다. 너무 좋아하다보니 점점 심슨의 몸매가 되어가고 있는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맛있는 맥주. 특히나 여름에 맥주없이 날 수 없습니다. 여름에 삼계탕을 안먹으면 안먹었지 맥주를 안먹을 수 없습니다 마트에 가면 가끔 맥주코너에서 맥주를 집습니다. 보통은 가장 양이 많은 1.6리터를 생각도 안하고 집어서 카트에 넣죠 1.6리터가 가장 양도 많고 싸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몇년을 지냈는데 어느날 1리터짜리와 1.6리터짜리 가격비교를 해봤습니다. 핸드폰 계산기로 계산해보니 1리터짜리가 같은 양이면 더 싸더군요. 화가 났습니다. 아니 용량이 더 많으면 더 싼것 아닌가? 그게 상식아닌가? 왜 최고용량의 제품이 더 비싸지? 안그래요? 상식적으로 양이 많은 제품이 더 싸다고 생각하잖아.. 201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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