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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다음, 자신들의 특장점 서비스인 다음뷰를 버릴 생각인가? 2등은 1등 보다 위대하다는 말들을 가끔 합니다. 이 말이 정답이 되려면 2등은 1등의 2배 이상의 노력을 할 때 이 말이 정답이 됩이 되고 참이 됩니다. 그러나 만년 2등만 한다면 그 2등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만년 2등을 하는 사람이나 기업은 1등을 하려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게 열정이 식었거나 혹은 아무리 발버둥을 해도 1위가 될 수 없음을 깨달았고 그 이후로 1등이 되기 보다는 2등으로만 머물거나 3등이 치고 올라 오는 것을 방어 하는 공성전을 하기 때문입니다. 포털 다음이 그렇습니다. 포털 다음은 2000년대 초 1위에서 밀려나 2위로 내려 앉은 후에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1등을 재탈환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고 그래서 2등에만 머무르고 있습니다. 아니, 딱 한번.. 2014. 4. 20.
블로거가 중년기에 접어들면 검색유입을 좋아한다 블로거를 오랜시간 운영하다보니 저도 많은 경험으로 점점 노회해 가는 것 같습니다. 뭐 저보다 선배 블로거들도 많지만 저도 이젠 블로그계의 중년이 되어가는 듯 하네요 블로그도 인생과 비슷합니다. 천방지축 아무나 물어뜯고 악다구니와 같은 날선 외침이 가득한 청년시절이 있는 가 하면 그런 악다구니에 날선 댓글들에 의해서 조금씩 욕 안먹으면서 자기 주장을 하는 부드러움을 익히게 되는 중년시절이 있습니다. 청년시절보다 주목하는 시선은 많이 줄어들죠. 그리고 블로그가 삶의 일부가 되고 일기장이 되는 노년시기가 남아 있습니다. 저는 이제 노년시기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얽매이지 않기위해서는 블로그가 제 삶의 일부를 넘어선 블로그가 삶이고 삶이 블로그인 완전체가 되어가고 있고 그렇게 갈려고 방향설정을.. 2011. 5. 22.
누군가가 한국을 까기만 하면 열폭하는 한국의 네티즌들과 언론들 어디선가 누군가가 한국을 까기만 하면 광분하는 네티즌들과 언론이 있다. 여기서 어디선가는 전세계이다. 저 남미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신문이 한국을 비판해도 한국의 다음과 네이버 포털에 걸리는게 요즘이다. 그 누군가도 상관없다. 한국을 싫어하는 외국인이 한말이건 한국에 애정어린 쓴소리를 하건 상관없다. 중요한것은 한국을 깠다는 거다. 한국인들은 남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 즉 타자의 시선을 무척 중요시한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때의 질서정연함은 세계를 감동시켰다. 그러나 2006년 독일월드컵때의 서울시청앞 광장의 추태와 쓰레기산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혹자는 이런 모습을 이렇게 평가했다. 2002년은 남들이 우리를 보고 있기 때문에 질서정연했지만 2006년은 독일에서 개최되기에 세계의 이목이 한국에 .. 201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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