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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Z503

니콘 Z50, Z fc, Z마운트 렌즈 10월 초에 가격인상(일본) 환율이 1400원 돌파하기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방어할 줄 알았더니 1430원까지 바로 올라가네요. 방어가 안 된다는 증거입니다. 이렇게 환율이 오른 이유는 미국이 금리를 3개월 연속 0.75%를 올렸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그렇게 갑작스럽게 기준 금리를 올릴 여력이 없습니다. 미국 따라가다가는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고 대출 금리가 높아지게 되니 많은 기업들이 큰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이 한국보다 금리가 높아지다 보니 돈들이 달러를 사고 미국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킹달러의 시대입니다. 미국 달러 인기가 높아지고 반대로 엔화, 유로화, 파운드화 같은 준 기축통화라고 하던 화폐들이 맥을 못추고 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킹달러 시대의 고통은 우리가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수입 가.. 2022. 9. 27.
니콘 크롭 DSLR 사용자가 니콘 미러리스로 넘어가는데 걸림돌 3가지 니콘 관계자와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낀 점은 니콘은 대단한 자존심을 가진 회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불만과 문제가 산적해 있는데 그걸 해결하기보다는 나는 나의 길을 가겠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인정받을 것이다 식으로 생각하더라고요. 그 말이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니콘 유저이자 캐논 유저인 저에게는 아직도 니콘은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2021년 카메라 제조업체 중 시장점유율이 4.9% 하락한 니콘 캐논 – 47.9% (+2.5%) 소니 – 22.1% (+1.9%) 니콘 – 13.7% (-4.9%) 후지필름 – 5.6% (+0.9%) 파나소닉 – 4.4% (-0.3%) 니콘은 올해 EISA에서 니콘 Z9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대상을 차지하고 여러 렌즈들이 상을 .. 2022. 8. 30.
APS-C 보급형 미러리스 니콘 Z50 외형 누출 카메라 시장의 양대산맥은 니콘, 캐논이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캐논이 1위였고 니콘이 캐논을 이어서 2위였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미러리스로 기울면서 지금은 캐논, 소니로 변했습니다. 니콘은 여전히 DSLR 시장에서는 그 존재 가치를 증명하고 있지만 미러리스 시장에 대한 대응이 늦고 미흡해서 휘청이고 있습니다. 한 때 카메라 사업 철수설까지 돌 정도로 큰 위기를 겪고 있고 지금도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니콘은 미러리스 시장을 캐논과 함께 지켜보고 있다가 캐논과 달리 1인치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미러리스를 선보였다가 쫄닥 망했다고 할 정도로 1인치 이미지센서를 사용한 니콘 미러리스인 J1, V1 시리즈는 크게 망했습니다. 그렇게 별다른 미러리스가 없던 니콘은 작년에 풀프레임 미러리스 Z6. Z7을 출시하면..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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