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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아이4

미래의 미라이는 과거와 미래를 만나서 철이 들어가는 꼬마의 성장기 미야자키 하야오의 뒤를 이을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이라고 수식어가 붙을 정도인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들은 대단한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 , , 까지 아주 좋은 작품들을 연달아 만들었습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애니는 작화 보다는 스토리에 강점이 많은 애니가 많았습니다. 독특한 이야기 또는 평범하지 않는 소재에서 공감을 끌어내는 힘이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애니는 2012년 작인 입니다. 남편 없이 혼자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와 사춘기 아이들의 성장기를 너무 아름답고 섬세하게 담아서 마모루 감독의 팬이 되었습니다. 동생 미라이가 미래에서 4살 쿤을 찾아왔다4살 쿤은 뭐든 반대로 하려고 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엄마 아빠 말을 참 안 듣는 미운 4살입니다... 2019. 7. 20.
영화 괴물의 아이 .아빠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존재 일본의 거장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 소식에 전 세계 많은 영화 팬들이 아쉬워했습니다. 하야오 감독의 빈자리는 절대로 매꿀 수 없다고들 생각했죠. 일견 맞는 말이지만 전 그 빈자리를 메꾸고도 남을 감독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크게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빈자리를 메꾸고도 남을 사람은 바로 '호소다 마모루'입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우리에게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애니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고스톱을 소재로 한 '썸머 워즈' 그리고 많은 평론가들이 별 다섯을 투척했던 '늑대아이'를 만듭니다. 늑대아이를 보고 알았습니다. 이 사람이다! 이 사람의 감수성과 표현련과 스토리텔링 능력이라면 포스트 하야오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015. 11. 28.
사진은 권력이다가 선정한 2012년 올해의 영화들 연말입니다. 거리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들리지 않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는 많이 불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선도 있고 연말이 다른 해 보다 어수선 한데요. 연말 분위기는 좀 더 기다려야 하지만 각 분야의 순위를 제 주관으로 선정해 볼까 합니다. 그 첫번 째로 올해의 영화를 선정할까 합니다.거창한 제목이지만 저 혼자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뽑은 올해의 영화들입니다. 제가 본 영화와 올해 개봉한 영화 (12월 연말 개봉 작까지 포함해서) 중에서 좋은 영화들을 선정해 보겠습니다 2012/01/08 기적, 잊고 있었던 동심을 담아낸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감동 영화 2012/01/10 부러진 화살,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법부를 고발하다 2012/01/12 겨울 같은 차갑고 건조한 스릴러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 2012. 12. 8.
기억에서 사라진 내 유년시절을 엿볼 수 있는 영화 '늑대아이' 제가 싫어하는 영화 캐릭터가 있습니다. 좀비, 늑대인간, 흡혈귀 같은 무시무시하고 역겨운 가상 캐릭터들이죠. 그래서 레지던트 이블은 한편도 안 봤습니다. 마찬가지로 '트와일라잇' 씨리즈도 한편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트와일라잇은 늑대인간과 흡혈귀가 동시에 나오니 저에게는 최악의 영화죠. 이런 거부감은 참 깊고 오래 되었고 절대로 깨지지 않는 제 영화관람 불문율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불문율이 오늘 깨졌습니다. 늑대인간 이야기 같지만 늑대인간 이야기가 아닌 늑대아이 위 이미지 때문에 봤습니다. 사실 갈등이 많이 되었죠. 늑대인간이 나오는 이야기이고 제목도 늑대아이라고 하니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를 연출한 '호소다 마모루'감독 작품이라서 상당히 심하게 보고 싶었습.. 201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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