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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소식2

아침에 눈온다면서 낮에 눈오는 서울. 기상청 뭐하나 정말!! 또 낚였습니다. 어제 밤에 축구보다가 경기가 지루해서 그냥 졸려서 잤습니다. 아침에 눈온다기에 약갈 달뜨기도 했구요. 이 나이에 눈오는거 기다리는것도 참 을씨년 스럽지만 첫눈이잖아요. 그런데 아침에 눈을 뜨고 창문으로 달려가보니 태양은 방끗 모래알은 반짝. 흠 또 낚였구나 했습니다. 가을, 겨울 날씨는 여간해서는 틀리지 않는데 틀렸네요. 뭐 한두번 당하는것도 아닌데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눈예보는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도로에 염화칼슘을 미리 뿌려야하는 대도시의 각 구청은 기상청 눈예보 뜨면 염화칼슘배포차량 가동시키고 준비시켜야 합니다. 눈 오기 몇시간전에 미리 뿌려야 효과를 보거든요. 그런데 어제 자정뉴스까지만해도 아침에 눈온다더니 이건 뭐 낚시질도 아니고 그나저나 각구청의 제설차량들은 가동했나 모르겠.. 2008. 11. 20.
겨울날씨도 못맞추는 기상청 주말에 2에서 7cm의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설레이게 했던 한주였네요 눈이 내리는 도심과 고궁의 풍경을 찍고 싶어서 카메라를 꺼내 충전기에 배터리를 껴 놓고 카메라도 융으로 딱고 준비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창문을 여니 ~~ 어제와 똑같은 풍경에 기상예보를 다시 들어보니 토요일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일요일 오전까지 7cm의 눈이 오니 각별히 유의하라는 방송이 또 나오더군요. 그래서 다시 일요일날 을 기대하며 기다리다가 설마 겨울날씨 예보도 틀릴까 생각도 해봤지만 한번 틀린 기상예보를 두번 믿을것은 못된다고 생각해 기상청 홈페이지에 직접들어가 나만의 기상예보를 했습니다. 기상예보중에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게 기상레이더와 위성사진이죠 2007/07/11 - [알아.. 2007.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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