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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눈이이2

한석규 연기만 빛난 형편없는 영화 눈눈이이 한국영화계가 뒤숭숭하니까 별 희한한 꼴을 다 봅니다. 이 눈눈이이 영화는 영화감독이 두명입니다. 그렇다고 워쇼스키 자매나 코엔 형제처럼 둘이서 공동연출을 한것도 아닙니다. 안권태감독이 영화를 찍다가 영화가 엎어져서 감독이 교체된 영화입니다. 작년에 개봉한 GP506도 영화가 촬영중간에 한번 엎어졌다가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맞쳤더군요. 이 영화도 안감독이 찍다가 한번 엎어졌다가 구원투수로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연출합니다. 둘이 연출을 하건 10명이서 연출하건 그게 중요한것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영화자체만 재미있다면야 오히려 새로운 시도라고 꿈보다 해몽이 될수도 있죠. 그러나 그 희한한 모습은 영화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영화 예고편만 보고서는 한석규와 차승원이 한판 뜨는구나 생각했죠. 첩혈쌍웅은 아.. 2009. 2. 3.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름 한석규 그를 뒤돌아보다 잘생긴 얼굴은 아니죠. 외커플에 전형적인 한국인의 얼굴입니다. 그러나 그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성우출신의 배우답게 목소리가 어느배우보다 좋았구 언어전달력은 한수앞서갑니다. 배우의 대사가 또렷하게 들리는것도 매력이라면 매력이죠. 그리고 매끈한 피부도 한몫했습니다. 아는 후배가 한석규 얼굴보더니 역시 피부는 좋고 봐야 한다는 말이 공감이 가더군요. 그리고 그는 연기를 잘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라고 할수는 없지만 지금의 인기있는 영화배우들보다 잘하는게 한석규입니다. 최민식의 아우라에는 약간 못미치지만 그정도의 내제된 폭발력을 가진게 한석규입니다. 한국영화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배우 한석규 한국영화의 전성기가 두번이 있었는데 한번은 60년대이고 또 한번은 90년대 중후반부터 2천년도 .. 2008.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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