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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2

우리가 쉽게 저지르는 '일반화의 오류'의 3가지 유형 "조선족은 다 살인마야" "여자들은 다 명품에 환장 했어" "일본 놈들은 모두 얍샵한 놈들이야" 이런 말 참 자주 많이 하죠? 이런 말들은 상당히 공격적인 어투고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강제로 주입하거나 윽박지르거나 좀 더 자극하기 위해서 과장된 어투를 씁니다. 이 과장된 어투를 사용하면서 주로 쓰는 것이 바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지금은 좀 뜸하지만 2008년을 전후로 해서 블로그 포스팅에 아주 많이 '일반화의 오류'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요즘 '진정성'이라는 단어가 유행을 타듯 그 당시는 '일반화의 오류'가 꽤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 단어는 유행어는 아니였지만 어떤 이야기를 할 때 어김없이 등장하기도 했을 정도였는데요. 이 일반화의 오류도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그 3가지 유형을 '맥스 슐만'.. 2012. 9. 1.
진중권의 진중하지 못한 참을 수 없는 천박함 일전에 2012/02/10 -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 공지영,진중권이 싫지만 방향성이 같기에 보듬어야 한다 라는 글로 진중권이 밉고 싫지만 보듬고 가야 한다고 주장 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지금은 부정하고 싶네요 어제 백분토론을 살짝 봤습니다. 여전히 진중권은 독설을 뿜고 있었고 특유의 야비한듯한 상대를 무시하고 조롱하는 표정은 여전하더군요. 어제 백분토론을 다 보지 못해서 뭔 주제로 이야기한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어제 토론은 2:2개 아닌 3:1의 토론이었습니다. 김갑수 시인만이 나꼼수를 옹호하고 3명은 나꼼수를 신랄하게 비판하더군요 나꼼수의 주장을 100%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합당한 근거와 증거를 가지고 주장하는 그들의 주장은 수긍하고 지지합니다. 하지만 진중권에게 있어 나꼼수는.. 2012.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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