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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4

포토리아를 통해본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상 그리너리(Greenery) 색도 주관적일까요?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색은 객관적인 데이터이지만 그걸 느끼는 우리가 언어로 표현할 때 부정확하고 주관적인 느낌을 담아서 말하기 때문에 같은 색을 보고도 다른 단어를 사용합니다. 하물며 언어가 다른 나라 사이에는 얼마나 큰 색에 대한 표현의 차이가 있을까요?그래서 색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가 필요로 했고 이에 미국의 색체 전문 기업인 팬톤이 객관적 색에 대한 데이터를 정립했습니다. 글로벌한 세상이 된 지금 어떤 제품을 만들때 팬톤 XXX 색으로 해주세요라고 하면 긴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팬톤의 색상카드에서 꺼내서 그 색에 맞추면 됩니다. 색체 전문 기업 팬톤은 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합니다. 이 팬톤이 선정한 2017년의 색상은 그리너리(Greenery)입니다. 포토리아를 통해본 팬톤이.. 2017. 2. 3.
녹색성장 코리아. 환경성적표는 OECD꼴찌 이미지 출처 : SBS 8시뉴스 올해 아니 작년 주식시장에서 가장 재미를 많이 본 테마주중 하나는 녹색성장 테마주였습니다. 삼천리 자전거는 엄청난 폭등을 했고 풍력발전과 OCI같은 태양광 관련 업체들은 주가가 수직 상승했습니다. 이런 폭등의 원인은 바로 이명박정부가 녹색성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기 때문입니다. 녹색성장이라는 거대한 국시아래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할려다가 여론의 반대로 4대강 정비사업으로 축소시켰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성장. 반대 하지 않습니다. 지금보다 한뼘더 친환경도시가 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말로는 녹색성장이라고 하면서 환경 파괴의 일을 행하고 있는데 현 정부입니다. 자연은 스스로 있는 그 자체라는 뜻풀이처럼 그냥 두면 됩니다. 그냥 냅두면 그게 가장 친환경.. 2010. 1. 27.
녹색성장을 위해 카메라로 위장한 씨앗발사기 저는 이 카메라 처음 봤을때 스파이렌즈라고 해서 렌즈를 앞을 보고 있지만 반사경을 이용해 옆에 있는 사람을 찍는 카메라 인줄 알았습니다. 비슷하게 생겨서요. 그러나 이 카메라는 카메라가 아닙니다. 상상을 뛰어넘게도 씨앗발사기 입니다. 씨앗을 왜 발사 하냐구요? 식물애호가 혹은 녹색성장 전도사라고 해야하나요? 도시의 짜투리 공간에 씨앗을 뿌려서 혹은 식물들을 심어 좀 더 녹색에 가까운 도시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이런 재미있는 도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vanessa harden 라는 분이 그런 분이죠 이 카메라 모양의 씨앗배출기는 위에 슈가글라스에 쌓인 작은 씨앗을 넣고 렌즈 앞부분으로 총알 처럼 발사 할수 있습니다. 각도 조정은 카메라 렌즈옆에 있는 조정기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도심의 짜투리공간 혹은.. 2009. 12. 20.
녹색주차, 골목길 좁은 주차의 해결책 이 사진 보고 이 집은 대문이 없나 생각을 하셨겠죠? 아닙니다. 이 집은 녹색주차사업을 실행한 집입니다. 아파트가 편한 이유는 주차걱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달 3만원을 내야 하지만요. 주택은 주차문제가 큰 걱정입니다.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억지로 만들어 보지만 다 수용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퇴근한 사람이 임자인 주차공간도 많죠. 야근하고 늦게 들어오면 이중고에 시달립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구청의 주차단속차량도 피해야 하구요. 최근에 서울시와 구청에서는 녹색주차를 주민들에게 권장하고 있습니다. 녹색주차란 담벼락을 허물고 마당을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담벼락이 허물어지면서 생기는 도둑에 대한 걱정은 무상으로 CCTV를 설치해줌으로써 해결해 주고요. 많은 사람들이 주저주저 하는 사업입.. 2009.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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