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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순택 사진작가2

울컥하게 만든 노순택 사진작가의 붉은 틀 사진 시리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보다 서울시립미술관이 더 좋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회가 더 좋기 때문이죠. 올해 광복 70주년으로 남한과 북한에서 많은 행사가 열립니다. 저도 광복 70주년을 축하하지만 동시에 광복 70년을 비판을 하고 싶습니다독립군 손자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종걸 의원은 며칠 전에 광복 후 지난 70년은 친일파와 변절자의 조국이라는 쓴소리를 했습니다. 공감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은 제대로 된 친일 청산을 하지 못했습니다. 만듦새는 썩 좋지 못하지만 독립군을 제대로 담은 영화 '암살'은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능욕의 우리 역사를 정조준했습니다. 그래서 친일 세력이 만든 조선일보는 영화 '연평해전'에 대한 기사는 연일 쏟아내면서도 영화 '암살'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도둑이 .. 2015. 8. 2.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에서 다시 느낀 노순택 사진작가의 매력 3가지 사진은 권력이다라는 타이틀을 하고 있지만 요즘은 사진 관련 글을 많이 쓰지 못했습니다. 사진 관련 공부나 관련 서적이나 정보를 많이 보지 못한 것도 있지만 솔직히 좀 지치더군요. 항상 한 분야에 촉을 유지하는 것은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작년 연말 페이스북에 살짝 밝혔는데 2014년은 영화 쪽에 전념하고 싶다고 밝혔고 실제로 1월 중순까지 많은 영화를 봤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영화 리뷰들이 많이 올라왔고 내일 아니 오늘 토요일 오전에도 또 하나의 영화를 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하나에 집중하다 보니 분명, 한 개의 카테고리가 소홀해 질 것이라고 예상 했습니다. 그게 사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 이유는 제가 최근에 사진에서 한 발 아니 두 세 발 좀 떨어져 있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드네.. 201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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