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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2

한치 흐트러짐 없이 하루종일 조문을 받는 유시민 전의원 상을 당한 친구의 상가집에서 일도 해보고 직접 상을 치뤄도 봤지만 장례식은 정말 힘이듭니다. 유족들은 3일동안 한숨도 자지 못하고 3일내내 뜬눈으로 밤을 세워야 합니다. 경황도 없지만 체력이 고갈될 정도로 힘이 듭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도 육체적 피곤으로 깜빡깜빡 합니다. 그런데 유족도 아니면서 유족보다 더 힘든 상주역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서울역에서 본 유시민 전 의원은 종교인의 그 경건함 마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유시민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비를 맞을때 옆에서 그 비를 같이 맞아준 사람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제자라는 소리까지 듣던 사람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남들이 극구 말려도 한나라당 깃발만 꽃으면 개도 당선된다는 보수도시 대구에서 출마합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떨어집니다... 2009. 5. 28.
노전대통령 서거에도 방영한 천하무적야구단에 대한 질책은 하지 말자! 노 전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어제 오늘 우울합니다. 어제는 울분을 참지 못해 덕수궁 간이분향소에도 다녀 왔습니다. 방송3사는 어제 하루종일 특보라면서 노 전대통령 서거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한채널 KBS2는 평상시대로 방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천하무적 야구단이라는 예능프로그램도 방송했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지금 나라가 초상집분위기인데 웃고 떠드는 예능프로그램을 하는게 옳은 행동이냐고 질타를 합니다. 그리고 천하무적 토요일 게시판은 분위기 파악 못하고 방영을 한 KBS에 대한 성토의 글과 함께 온통 추모방송을 하는데 볼게 없다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티격태격 하고 있습니다 http://www.kbs.co.kr/2tv/enter/saturday/board/index.html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 200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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