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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2

노무현이라는 큰 어른을 살아 생전 만날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어요. 뭐든 떠나고 난 후 소중함을 아는 것이 인간인가 봅니다. 항상 옆에 있어서 그 고마움을 모르고 있다가 떠나면 그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질 때 후회와 함께 그 소중함을 잘 알게 되죠. 사람도 그렇습니다. 평상시에는 싫은 소리, 좋은 소리 다 해도 묵묵히 잘 들어주던 사람이 소중한 줄 모르고 막대하고 성질을 내면서 상처를 줍니다. 투사 노무현, 세상을 이롭게 하다노무현 정권 시절 조중동이라는 보수의 탈을 쓴 여론 왜곡을 일삼는 보수라고 말하기엔 너무 저열한 엘로우 저널리즘의 악랄한 흔들기에 많은 사람들이 같이 흔들었습니다. 물론 전 그런 흔들기에 흔들리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많은 국민들이 조중동의 흔들기에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줏대 없는 살 사람들이 여기 흔들면 같이 흔들고 저기 흔들면 같이 흔들 .. 2019. 5. 23.
노 전대통령 서거에 악어의 눈물을 흘리는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깊은 애도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모습은 가증스럽습니다. 다음부터는 고졸대통령은 나와지 않아야 한다는 한나라당 여자의원과 조롱과 멸시의 시선을 보내던 인간들이 한나라당 의원들 입니다. 비주류에다가 대학도 안나온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이 눈꼴 시러웠는지 국회에서 탄핵을 하는 엽기까지 저지른 인간들이 한나라당이죠. 애도한다는 말은 진정성이 없습니다. 그 말뒤에서 지금 밀실에서 국민들의 반응을 살피면서 낮게 엎드리는 연습을 하고 있을것 입니다. 국민들 반응이 자기들 예상했던것보다 덤덤하면 자기들 할일 다시 하겠죠. 하지만 국민들이 봉기라도 하면 악어의 눈물을 흘릴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책중 하나가 바로 대연정이었습니다. 독일같이 야당 여당 할것없이 한울타리 안에서 토론하고 의논하는 공동책임.. 2009.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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