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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해변2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사망한 9천 명의 병사들을 기리기 위한 9천 개의 쓰러진 병사 어제 성대하게 국군의 날 행사를 했습니다. 특히 도심 퍼레이드는 많은 시민들의 눈요기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대방동 공군사관학교 근처에 살아서 국군의 날이 가까워지면 헬기 밑에 특수부대 요원을 주렁주렁 달고 날아가더군요. 지금은 사라졌지만 그 관경은 장관이었습니다. 마치 서커스단처럼 5명의 군인이 사지를 쫙 펼치고 헬기 로프에 매달린 채 날아갔습니다. 그런 모습은 하나의 쇼입니다. 그냥 쇼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북한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면서 야전 샵을 던지는 신공을 보이자 우리도 그런 서커스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죠. 어제 국국의 날 퍼레이드도 솔직히 쇼 아닌가요? 그냥 보여주기식이죠. 특히 북한의 김정은이 꼭 봤으면 하는 쇼입니다. 제가 그 국군의 날 행사 진행 과정을 지켜봤었습니다. 거의 2.. 2013. 10. 2.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담은 사진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한국전쟁이 6월에 일어났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6월에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미국과 한국의 현충일이 비슷한 시기에 있네요 고등학교때 교련 선생님은 지루한 수업 중간에 한국전쟁 참전경험담을 우리에게 들려주었습니다. 바주카포를 쏠려고 대기중이였는데 뒤에서 인민군이 와서 총을 겨누었다고 하네요. 선생님은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바주카포를 쏴버렸습니다. 그 바주카포의 포탄은 앞으로 나가면서 후폭풍을 만들었고 뒤에 있던 인민군이 날아갔습니다. 한국전쟁 60주년이라고 보수정권은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TV에서는 로드 넘버원과 전우로 전쟁드라마를 준비중이고 학도병들의 영웅담을 담은 포화속으로가 곧 개봉 대기중에 있습니다 순국선열들의 그 거룩함은 잊지 말아야 할것 입니다. .. 201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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