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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2

6.25 60주년과 함꼐 기억되어야 할 노근리 양민학살사건 우리는 6.25라고 부르고 외부인들은 한국전쟁이라고 부르는 이 끔찍한 동족상잔의 비극이 올해로 60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오전에 이명박 대통령은 참전국가 용사들에게 감사장을 주는 행사를 했습니다. 고마운 분들입니다. 몇년전에 용상 전쟁기념관에서 본 외국병사들의 이름에 숙연해 지더군요. 그들은 한국사람도 아니고 이억만리 세계지도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나라에 와서 목숨을 바쳐 싸웠습니다. 단지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말이죠. 또한 한국전쟁때 희생당한 수많은 국군과 학도병에게도 많은 고마움과 존경심을 느끼는 하루입니다. 하지만 이런 거룩한 희생뒤에 우리가 숨길려고 했던 혹은 미군이 숨길려고 했던 그리고 보수세력들이 숨기고 싶은 추악한 역사의 진실또한 기억해야 합니다. 교과서에서는 적혀있.. 2010. 6. 25.
전배우. 스텝이 노개런티로 참여한 작지만 큰영화 작은연못 영화 그린존을 보고 나오는 길에 본 한장의 포스터를 절 붙잡더군요. 142명의 배우와 229의 스텝이 노개런티로 출연한 작연연못. 그리고 노근리. 노근리라.. 아득해 지네요. 미군이 한국전쟁때인 50년 7월에 남하하다가 노근리 양민들을 무차별로 사살한 가슴아픈 역사입니다. 당시 미군은 북한군에 패퇴하면서 북한군에 밀려 후퇴를 하다가 북한군들이 양민의 옷을 입고 있다는 제 보에 충북 영동읍 주곡. 임계리 주민 500명을 피난시켜주겠다고 모아놓고 무스탕 전투기와 기관단총으로 무차별 학살한 사건입니다. 엄청난 학살 그것도 우방국의 군인에 의한 학살이었지만 이런 사실은 우리 한국정부는 전혀 몰랐습니다 알아도 모른척 했겠죠. 이 사건은 2천년 AP통신에 의해 보도되면서 세계의 관심을 받게 되고 이 기사를 쓴 기자.. 201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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