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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2

캡슐 커피머신 네스프레소 픽시 C60 사용법 커피를 맥심으로 배웠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이웃집 형이 맥심과 프리마로 커피를 타줬는데 그 맛이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그때 커피 맛을 알았죠. 이후, 자판기 커피만 마시다가 커피숍 붐이 일던 90년대 초까지도 설탕 2 프림 3의 커피를 마셨습니다. 근본도 모르는 비엔나 커피를 먹기도 했죠.그러다 2000년대 초인가? 스타벅스가 들어오면서 원두커피 문화가 들어왔습니다. 사실, 한국은 커피 소비를 많이 하지만 믹스 커피 시장만 있었습니다. 그러다 커피빈을 갈아서 가루로 만들고 그 가루를 에스프레소 머신의 고압으로 물을 분사하는 원두 커피 문화가 확산되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확실히 원두 커피가 맛이 좋고 원두 커피만 주로 먹게 됩니다. 그러나 비싸죠. 커피 문화가 고급화 되면서 원두 커피를 파는 가게.. 2016. 8. 10.
차안에서 언제든지 에스프레소를 먹을 수 있는 Handpresso 커피머신 요즘 길거리를 걷다보면 많아진 커피전문점에 새삼 놀라기도 합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야 둘째 치고라도 떡볶이 팔던 자리에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작은 커피전문점이나 테이크 아웃 커피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습니다. 80.90년대의 분식점 시대가 저물고 그 자리에 커피가 들어서나요? 골목마다 새로 생기는 테이크 아웃 겸 작은 커피 전문점이 우리의 풍경이 되었습니다. 저도 커피를 좋아하지만 커피가 언제 부터 우리의 일상에 이렇게 깊숙히 들어왔고 하루에 커피값만 5천원 정도가 나갔는지 좀 낯설기도 합니다. 이게 다 스타벅스가 몰고온 고급커피 열풍이 아닐까요? 언제 우리가 마끼야토를 알았겠어요. 오로지 커피는 밀크커피, 블랙, 아메리카노, 비엔나 커피 정도였죠 그러고보니 비엔나 커피라는 단어 오랜만에 말해보네.. 201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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