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냉면골목1 3천원짜리 종로에서 먹은 냉면, 위생개념도 3천원 여름엔 몸에 냉명육수가 흐르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냉면을 무척 좋아합니다. 예전에 부장님이 유명한 냉면집이라면서 동대문 어디쯤 있던 그 냉면집의 육수를 아직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아니 육수가 이 정도라면 냉면은 얼마나 맛있을까? 그 집의 냉면은 마치 비단 실타래처럼 가늘고 가늘었고 내 평생 최고의 냉면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집이 어떤 집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래도 냉면사랑은 여전해서 여름의 보양식은 냉면입니다.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서 냉면만 먹는 이유도 있긴 합니다. TV에서 종로에 가면 2천원 3천원짜리 냉면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수년 전 부터 들었고 VJ특공대나 다큐3일에서도 자주 방영되더군요. 3천원?? 저 집은 뭐 먹고 사나? 할 정도로 너무 싼 집입니다. 뭐 음식점 주인분은 재료를 .. 2011. 8.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