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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리뷰2

정경언 유착을 제대로 담은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현재 더 빛을 발하는 이유 좋았어! 영차! 요즘 가장 즐겨보고 웃기는 유튜브 채널이 경영학개론입니다. 황제성, 곽범, 권혁수라는 개그맨들이 이경영을 흉내 내는 코믹 채널인데 정말 웃깁니다. 애드리브가 엄청나고요. 이경영 특유의 말투를 따라 하는데 이게 참 웃깁니다. 사실 정말 똑같지도 않고 원작을 너무 과장되게 하지만 웃깁니다. 좋았어!, 영차!, 당장 진행 시켜!는 영화에서 나온 대사도 있지만 대부분은 웃기기 위해서 만든 대사입니다. 특히 영차라는 말은 없죠. 이 이경영 밈을 유행시킨 권혁수는 어떤 이경영을 보고 따라 한 것일까요? 이경영은 특급 조연으로 수많은 한국 영화에 출연을 했습니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영화계에서 퇴출되었다가 수년 후에 특급 조연으로 탄생합니다. 그 수많은 영화 중에 경영이들이 따라 하는 이경영은 201.. 2023. 7. 12.
영화 내부자들. 경제, 정치, 언론 유착의 악의 삼위일체를 돌직구로 부셔버리다 한국의 고질적인 불치병이 있습니다. 바로 학연, 지연, 혈연입니다. 실력과 능력 보다는 연줄이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가 한국이죠. 이는 제가 처음 사회 생활을 하기 이전부터 문제라고 지적하던 것인데 한 세대가 지난 지금도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구역질 나는 모습을 제대로 담은 영화가 바로 영화 내부자들입니다. 경제인과 정치인과 언론인, 악의 3대 축이 펼치는 어글리 코리아영화가 시작하면 깡패 안상구(이병헌 분)이 미래 자동차가 조성한 수백억 원의 비자금 파일을 공개한다는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 기자회견을 보던 악의 3대 축은 똥 씹은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2년 전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이강희(백윤식 분)는 조국일보라는 보수 언론의 논설 의원으로 부장 검사 출신의 장필우(이경영 분)를 국.. 201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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