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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무지개3

도시를 되돌아보게 하는 City Within the City 전시회 도시인들은 도시가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시골에 가면 도시가 무엇인지 도시가 얼마나 편한지 그때 알게되죠. 도시는 인간중심의 거주지입니다. 자연보다는 인간이 보다 편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발달했죠. 또한 도시는 사람들이 많기에 많은 문화시설이나 회사, 상가등 TV에서 봤던 익숙한 것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시골에 가면 낯선 풍경들이 많죠. 물론 도시인에게 있어서 낯설다는 것입니다. 도시를 떠나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시라는 거대한 생존경쟁의 생태계가 넌더리가 난다면서 시골로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골이 싫다고 도시로 떠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런 이유로 도시인들은 점점 늘어나지만 시골에 사는 사람은 더 이상 늘지 않고 줄어 들고 있습니다. 도시의 문제가 무엇일.. 2012. 1. 1.
똑같은 겉모습의 아파트이지만 그 속의 삶은 무지개 보다 다채로운을 담은 '무지개 아파트' 일전에 정연두 사진작가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2011/12/12 - [사진작가/국내사진작가] - 보통사람들의 꿈을 사진으로 실현시켜주는 사진마법사 정연두 정연두 사진작가가 최근작품을 제가 사는 집 근처의 한 아파트를 방문해서 찍은 '남서울 무지개'라는 꼭 보고 싶었습니다. 그 작품이 지금 종로에 있는 '아트선재센터'에서 전시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CITY WITHIN THE CITY 을 보러 갔습니다. 이 전시회는 도시문제를 조명하는 전시회였는데 추천하긴 힘들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전시회였습니다. 제가 도시문제에 좀 관심이 많았는데 그런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남서울 무지개라는 작품이 없었다면 찾아가서 보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 남서울 무지개라는 작품은 금천예술공장 엘.. 2011. 12. 30.
보통사람들의 꿈을 사진으로 실현시켜주는 사진마법사 정연두 미술가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요즘 미술가들은 그림만 그리고 조각만 하지 않습니다. 미술로 시작했지만 사진으로 전업한 작가들도 있고 미술과 조각 사진을 병행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예전처럼 미술가는 그림만 그리고 조각가는 조각만 하는 시대는 지났죠. 반면 사진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조각을 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미술가들이 사진을 하나의 표현방법으로 선택한 모습들은 참 많죠.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도 미술가는 아니였지만 미술을 배웠던 사람입니다. 원더랜드 씨리즈 중에서 엄마의 풀밭 이제는 사진작가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듯한 작가 정연두를 처음 알게 된것은 2008년경입니다. 그의 원더랜드 씨리즈를 보면서 이 작가, 참 재미있고 기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원더랜드 씨리즈는 코 흘리개 아이들이 그린.. 201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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