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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카메라 상가2

남대문 카메라 상가의 바가지 상술은 여전하다 카메라 하나 장만하기 위해서 여러 블로거들의 글이나 국내외 정보를 취합해서 몇 날 몇 일을 고민하고 고민을 해서 카메라를 결정하고 카메라를 구입하게 됩니다. 보통 어디서 카메라를 구입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여러 곳에서 구입했던 경험이 있네요첫번 째와 두번 째 디카 모두 용산에서 구입했습니다. 만족했냐고요? 아닙니다. 세상 쓴 맛을 제대로 봤습니다. 옴빵 바가지 썼씁니다. 이후 용산에서 어떠한 제품도 안 사고 누가 용산에서 뭐 살려고 하면 뜯어 말렸습니다. 저에게 잔뜩 뜯어먹은 그 분은 당장은 히히덕 거릴 수 있겠지만 길게 보면 안티를 양산하는데 큰 일조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2007년 첫 DSLR을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구매했습니다. 대만족했습니다. 사은품도 빵빵하고 가격도 아주 저렴했습니다. 이후 카.. 2015. 10. 6.
내 생의 첫 카메라를 산 남대문 카메라 상가 억불카메라 남대문을 돌아다니다 어떤 것을 소개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너무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는 대규모 시장이라서 이것도 저것도 다 소개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제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소개할까 합니다 96년 봄에 군대를 전역했는데 당시 개봉한 이창동 감독의 '초록물고기'의 막동이 처럼 복학하기 전에 백수짓을 했었습니다. 뭐라도 해야겠다면서 동생이 소개시켜준 백화점에서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혹독한 근무를 했습니다. 하루 종일 서 있는 그 알바를 하고 집에 들어오면 그냥 뻗어 버렸죠. 운동화 신고도 그렇게 장시간 서 있기 힘든데 하이힐 신고 서 있는 언니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두달간 한 돈으로 용돈으로 쓰고 나머지는 카메라를 살려고 했습니다. 사진동아리 소속이지만 변변한 카메라가 없어.. 201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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