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난곡아파트1 달동네 난곡이 아파트촌으로 변하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난곡은 난이 많이 자란다고 해서 난곡이라고 불리웠습니다. 이곳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한국전쟁후 피난민들이 머물던 곳이 남산밑에 해방촌이었습니다. 해방촌은 미군들이 있던 곳이기도 한데 아무도 소유권이 없어서 많은 피난민들이 피난의 짐을 풀고 정착했습니다. 그 해방촌사람들과 88올림픽때문에 철거를 했던 상계동 철거민들이 난곡으로 많이 이주했습니다. 달동네라는 단어는 70년대 드라마 달동네에서 나온 말인데 땅값이 싼 산중턱에 무허가로 집들을 짓고 살기 시작하였구 높은곳에 집들이 위치하다보니 달을 가장 가깝게 본다고 해서 달동네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달동네에서 보는 보름달은 유난히 커보이더군요. 이 난곡은 주민중 많은 분들이 생활보호대상자일정도로 가정형편이.. 2008.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