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낚시광1 언제 어디서나 릴 낚시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버츄얼 마스터 릴 낚시 좋아하세요? 전 그닥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낚시광들이 많아서 가끔 낚시를 따라가곤 합니다. 제가 낚시를 처음 했던 때가 대학1학년 때입니다. 경희대학교 수원 캠퍼스 근처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했는데 그 낚시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밤 늦게 도착해서 텐트를 부랴부랴 치고 코펠에 밥을 해먹고 밤새 낚시를 했습니다. 친구가 빌려준 2개의 찌 낚시대의 찌를 응시하면서 찌가 움직이면 확 낚아채는 손맛. 정말 짜릿하더군요. 전 그 손맛보다 새벽녂에 저수지에서 뛰던 물고기들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물고기들이 뛰고 큰 날개와 부리와 다리를 가진 새가 활공을 하던 그 새벽저수지 풍경. 평생 잊혀지지 않는 풍경입니다. 전 릴 낚시를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릴 낚시가 손맛이 엄청 좋다고 하는데 .. 2011.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