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낙안 민속마을1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돌아본 순천만,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여행의 아침은 화창했습니다. 밤사이에 짧은 빗줄기가 스쳐 지나갔는지 맑은 11월의 하늘이 세수를 한 얼굴마냥 맑기만 하네요 순천은 10년전에 일때문에 한번 왔고 일만 하다가 서울로 급하게 올라 왔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준비하다가 10년전에 갔던곳이 순천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순천역을 보고서 알았습니다. 아 그때 내가 왔던곳이 순천이구나. 이번엔 일이 아닌 여행을 하러 왔습니다. 남도여행을 하다가 순천을 여행하기로 결심한것은 낙안읍성과 최근에 뜨고 있는 순천만의 갈대때문입니다. 순천역 근처에서 잠을 자고 난후 습관적으로 일찍 떠진 몸을 이끌고 낙안읍성을 가는 버스편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낙안읍성과 순천만만 보고 서울로 올라갈려고 했죠. 그렇게 순천역앞 버스정류장을 어슬렁 거리다가 이걸 봤.. 2009.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