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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4

증오에 대한 우화 같았던 영화 조조 래빗 2020년 2월에 개봉해서 1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은 그해 아카데미 영화상 후보에 올라서 관심을 가졌던 영화입니다. 그러나 개봉관이 적어서 쉽게 보긴 어려웠는데 디즈니 플러스에 있기에 봤습니다. 영화가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전달하는 메시지가 강해서 좋네요. 감독은 '타이카 와이티티'로 마블 유니버스의 균열을 더 크게 만든 를 연출하고 각본까지 쓴 각본과 연출 및 연기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감독입니다. 이 에서도 히틀러로 분장하고 영화 중간중간 자주 출연합니다. 나치를 사랑하는 꼬마 조조가 유대인 누나를 만나다 10살 조조(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분)은 나치에 심취해 있는 열혈 나치 청소년입니다. 소년 나치단에서 다양한 훈련을 받습니다. 조조의 꿈은 히틀러의 경호원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 2022. 10. 17.
나치 선전 장관 괴벨스의 증오의 눈빛이 발사된 이유 나치에는 뛰어난 선동가가 있었습니다. 대중의 심리를 꿰뚫어보고 대중을 현혹시키는 기술자가 있었죠. 바로 '조셉 괴벨스(Joseph Goebbels)'입니다. "대중에게는 생각이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이 말하는 생각이라는 것은 모두 다른 사람이 한 말을 그대로 반복해서 말하는 것뿐이다"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되고, 그다음에는 의심받지만 되풀이하면 결국 모든 사람이 믿게 된다" 이 2개의 문장만 봐도 이 사람이 얼마나 뛰어난 선동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 두 문장은 현재에도 유효한 말로 특히 가짜 뉴스가 늘어난 세상을 예언한 말 같기도 합니다. 거짓말도 반복해서 하면 다 믿게 된다는 말! 섬뜩하지 않나요? 이 괴벨스는 나치의 브레인으로 유대인 학살에 앞장섰던 전범입니다. 이 괴벨스를 한 장.. 2021. 3. 9.
발칙 통쾌한 타란티노식 나치복수극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 http://photohistory.tistory.com2009-10-28T09:52:480.3810 한 영화에 두번의 리뷰를 쓰기는 또 첨이네요. 이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을 남들보다 1달이나 일찍 봤었습니다. 영화사에서 제공하는 시사회였는데 그때 리뷰를 쓰고 이번주 개봉작이여서 다시 한번 써 봅니다.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을 보기전에 눈여겨볼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감독이 쿠엔틴 타란티노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장난끼가 많은 만화적 상상력의 대가인 타란티노감독이 작품이라면 대충 어떤식으로 영화가 만들어지고 좀 황당한 B급 무비 감성을 지는 영화임을 알수 있습니다. 타란티노가 영화감독의 자양분이 된것은 비디오가게 점원을 하면서 수없이 본 영화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 2009. 10. 28.
유쾌,상쾌,잔혹한 유태인의 복수극 영화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어제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의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UPI시사회관이 인사동쪽에 있더군요. 이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이하 바스터즈)는 미국에서 개봉해서 1억 달러 이상을 올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최고 흥행작입니다. 타란티노 감독을 세계적인 감독으로 만든 펄프픽션을 뛰어넘는 기록이죠. 흥행도 흥행이지만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를 좋아해서 언제 개봉하나 학수고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행스럽게도 미국개봉한지 한 달 후인 10월 말에 국내개봉 한다고 하네요. 1달을 어떻게 기다리나 생각하고 있던 차에 시사회기회가 있었습니다. 시사회장에는 유명평론가와 이무영감독님도 보이더군요. 만약에 말이지 만약에~~~ 역사엔 만약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린 만약이라는 단어가 허용된다면 과거의 치욕스러운 일을 바꾸고 .. 200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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