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나영석PD2

방송국놈들에 합류한 나영석 PD. 그 태도가 참 저열하다 한 집단에 대한 편견을 가지려면 1번 이상의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평생에 방송국 사람을 경험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블로거 중에는 방송국 사람들을 경험한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한 명입니다. 최초의 경험은 2008년으로 최지우가 신인 시절 촬영한 광고 사진이 담긴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MBC 작가라는 분이 그 사진을 활용하고 싶다면서 잡지책을 보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좀 무리한 부탁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방송국이라는 권위에 이끌려서 쉽게 보내줬습니다. 방송 후에 잡지책을 다시 돌려 받았습니다. 잡지책에 잘 봤다는 감사 쪽지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사무적으로 댓글을 달.. 2018. 11. 24.
예능PD는 파업하고 아나운서는 파업안하는 이상한 KBS파업 일전에 KBS파업을 약간은 비판어린 시각을 쓴 글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KBS파업 당사자분의 글에는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제 비판에 약간 부끄러움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공부좀 하고 글을 쓰라는 말에는 화가 나더군요. KBS파업의 이 기막힌 사연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KBS파업을 왜 하는지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주서들은 풍월을 조금 읊어보자면 KBS는 현재 두개의 노조로 분활되어 있다고 합니다. 3천명이 가입한 기술직과 고위간부들이 주축이된 기존 노조와 PD와 기자들이 주축이된 900명의 새노조로 올해초 갈렸습니다. KBS파업에 참가한 분의 댓글에 따르면 KBS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처럼 노조가 패가 갈렸다고 합니다. MBC 노조는 신분상 파업에 참여할 수 .. 2010. 7.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