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지훈3

기이한 영화 싱크홀 올해의 괴작 김지훈 감독은 참 독특합니다. 보통 영화 1~2편 망하면 아무리 흥행 감독이라도 10년 넘게 쉬는 경우도 많고 강제 은퇴당하는 감독들도 많습니다. 2004년 로 데뷔한 김지훈 감독은 이 영화로 세상에 알려졌지만 영화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07년 개봉한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룬 로 대박을 칩니다. 흥행 감독의 꼬리표가 생겼는데 2011년 개봉한 로 바로 폭망 감독으로 전환됩니다. 그러다 2012년 로 다시 흥행 감독이 되죠. 히우 2012년 개봉한 로 다시 중박을 터트립니다. 독특합니다. 필모가 아주 독특합니다. 영화를 잘 만드는 것 같으면서도 아닙니다. 대박, 중박, 쪽박을 왔다갔다 합니다. 보통 이렇게 기복이 심하니 연출이 끊이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러나 전체적.. 2021. 11. 21.
영화 놈놈놈 칸마케팅 괴물을 이을것인가? 방금 포탈 뉴스를 보니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 칸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10분동안 받고 그 모습에 감동하여 이병헌이 눈물을 흘렸다는 기사가 나왔더군요. 올여름 방화, 외화를 통틀어 최고의 기대작이자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자 기대작인 이 영화 놈놈놈은 저를 아주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제작단계부터 한국의 기라성같은 배우3명과 만드는 영화마다 독특한 장르를 선보인 스타일리스트인 김지운감독이 만들었다는 이유하나만으로도 개봉 첫날 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마케팅에서봐도 이 영화 아주 영리한 행보를 하고 있어 관심이 더 가지네요. 한국영화사상 최고흥행기록을 가진 괴물이 초대박을 터트릴수 있었던것은 작품자체의 퀄리티와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칸영화제 마케팅이 주요한것은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내용일것입니다. .. 2008. 5. 26.
영화 화려한휴가 예고편 공개 화려한휴가는 1980년 광주의 민주항쟁을 제압하기 위해 공수부대를 투입하는데 그 작전명이 화려한휴가입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화려한휴가에서 수 많은 시민들을 죽였으니 말이죠. 1980년 광주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박정희에 의한 수십년 독재로 인해 피폐해진 사람들에게 이제 자유다운 자유의 냄새를 맡을려나 했는데 박정희보다 더 무자비한 전두환이란 놈이 집권을 할려고 했구 그것 보다 못해 전국에서 데모가 일어났지만 전두환은 광주를 택했구 광주에서 무착별 학살이 일어납니다. 이 영화는 그 당시 소시민인 택시기사 민우(김상경분) 동생진우(이준기분)과 간호사 신애(이요원분) 와 전남도청을 사수하기 위해 시민군을 이끄는 퇴역장교출신인 안성기의 네 4인공의 모습을 담습니다. 아직까지 몇몇 철없는 분들은 폭동이라고 하는.. 2007. 6.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