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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3

영화 독전. 독한 캐릭터만 가득한 예측 가능한 이야기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500만 관객 돌파를 한 영화가 입니다. 분명 예전보다 한국 영화의 인기가 높지 않습니다. 한국 영화에 대한 실망도가 높아지면서 예전 같은 높은 인기가 다시 찾아오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관객 500만 돌파는 꽤 의미 있어 보입니다. 마약범을 잡기 위한 잠입수사를 다룬 영화 은 감독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영화 , 이라는 유쾌한 영화의 각본가였고 로 감독 데뷰한 이해영 감독은 꽤 잘 알려진 영화 감독입니다. 흥행작이 많지도 많은 영화를 만든 것은 아니지만 각종 매체에서 활약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익숙한 감독입니다. 당연히 그의 새로운 영화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같이 했습니다.영화 은 독한 전쟁의 압축어로 들립니다. 각본가이기도 한 이해영 감독이 이번에도 자신의 이.. 2018. 6. 27.
좋은 상상력으로 시작해서 허풍으로 끝난 영화 흥부 조선 시대의 고전 소설인 '흥부 놀부'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소설입니다. 못된 놀부 형님과 형수님의 온갖 멸시와 괄시에도 착하게 사는 흥부가 제비 다리를 고쳐줍니다. 제비는 은혜를 갚기 위해서 박씨를 흥부에게 주고 흥부는 씨를 심어서 열매인 큰 박을 따서 톱으로 열어봅니다. 그 박에서 금은보화가 쏟아져 나온다는 내용이죠. 이 '흥부 놀부'를 각색한 영화가 입니다. 흥미로운 상상력으로 흥부 놀부를 재해석한 영화 우리가 아는 '흥부 놀부'는 착한 동생 흥부와 심술이 덕지덕지 붙은 놀부 심보의 놀부의 단순한 권선징악의 이야기입니다. 이 '흥부 놀부'에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넣은 영화가 입니다. 흥부(정우 분)는 성인 음란 소설을 쓰는 소설가로 어려서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자 관군의 탄압으로 놀부 형과 떨어지.. 2018. 3. 31.
135km의 밋밋한 직구 같은 영화 투혼 인기도 그닥 많지 않지만 그렇다고 의뢰인 같은 법정 드라마 보고 싶지도 않고 해서 고른게 '투혼'입니다. 올해 LG트윈스가 반짝 1위를 잠시 할때 내 안에 있던 야구에 대한 욕망이 봉인해제되었고 이후 지금까지 야구를 매일같이 봤습니다. 그러나 허망하게 칠쥐 혹은 꼴쥐라는 LG트윈스의 막장 드라마에 화가 났습니다. 새로운 감독이 욕을 바가지로 벌컥벌컥 마시자 못한 LG프런트들은 자유게시판을 폐쇄했습니다. 아주 더러운 꼼수들이죠 그러고도 최하 1만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오는 관중에게 어서옵쇼! 라고 할 수 있는건지요. 무슨 프로야구단이 자기들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에라이 퉤~~~~ 야구 이야기만 하면 흥분하게 되네요. 야구를 좋아해서 그냥 투혼을 봤습니다. 야구장이 나온다는 이유로 봤죠. 대충 내용은 .. 201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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